간략한 요약
본 설교는 성도가 열매를 맺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나님께서 열매 맺도록 어떻게 도우시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 정욕과 같은 가시를 제거하고 마음을 잘 지키며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며, 때로는 똥과 같은 고난을 통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 열매를 맺기 위한 노력과 하나님의 도우심 강조
- 고난(똥)을 통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설명
서론
오늘 설교는 누가복음 13장의 무화과나무 비유를 바탕으로, 열매 맺는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특히,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열매에 대한 진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구원받은 것에서 더 나아가 삶 속에서 선한 열매, 성령의 열매, 영적 성장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는 거짓 예언자를 분별하는 기준으로 열매를 제시하며,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강조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
본문의 무화과나무는 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이사야서 5장에서는 좋은 환경과 많은 공급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많은 것을 받은 자에게는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는 성경적 원칙을 설명합니다. 종교의 자유와 풍족한 영적 환경 속에서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더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
열매 맺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마가복음 4장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시나무 때문임을 설명합니다. 가시나무는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 다른 것에 대한 정욕을 의미하며, 이러한 가시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마음을 정직하고 선하게 지키고,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열매 맺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합니다.
열매 맺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매 맺도록 돕기 위해 인내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며, 때로는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야고보서 5장에서는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인내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열매를 맺는 가지를 깨끗하게 하셔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똥
누가복음 13장에서는 포도원 지기가 걸음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걸음은 똥을 의미하며, 똥은 불쾌하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물과 섞이면 나무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돕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는 아볼로가 물을 주었다는 비유를 통해,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똥 같은 일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그 말씀이 똥과 섞여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삼손 이야기
사사기 14장의 삼손 이야기는 열매 맺는 곳에서 마귀가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상황을 정리해 주시고, 불쾌한 것에서 달콤한 꿀이 나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꿀은 삼손과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열매는 더럽고 냄새나는 똥 거름에서 나오지만, 그 열매는 달콤하고 유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 똥 같은 일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안에 거하십시오. 그 말씀이 똥 거름과 섞여 달콤한 열매를 맺게 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