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19 윤영웅 손해사정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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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사망 보험금, 특히 암 진단비와 급성 심근경색 진단비를 받는 방법에 대한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조직 검사 없이 암으로 추정되는 사망의 경우와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사망의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절차, 그리고 보험사와의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암 추정 사망과 급성 심근경색 추정 사망 시 보험금 청구 방법
  • 보험금 지급을 위한 의무기록, 경찰 조사 서류, 의사 소견의 중요성
  • 보험사와의 분쟁 시 전문가의 도움 필요성

암 추정 사망 사례

복통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폐렴으로 악화되어 사망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암이 의심되었지만 조직 검사를 실시하지 못해 암 진단을 확정할 수 없었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험 증권과 약관을 확인하고, 조직 검사 없이도 암 진단 또는 치료를 받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의무기록지, 영상 검사 결과지, 사망 진단서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최종 진단이 폐렴으로 되어 있지만, 최초 내원한 병원에서 경계성 종양 진단을 받은 기록을 바탕으로 주치의에게 암 추정 진단서를 받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험 약관 및 청구 절차

보험 약관에서는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조직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암 진단 또는 치료를 받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가 있으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암 진단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영상 검사 결과지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사망 진단서 외에 일반 진단서도 중요하며, 특히 최초 내원한 병원의 진단서가 암 추정 진단을 받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추정의 의미와 보험사의 대응

추정 진단은 반대 증거가 있으면 뒤집힐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며, 보험사는 추정 진단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의료 자문이나 동시 감정을 통해 이를 입증할 수 있지만, 망인을 상대로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험 소비자는 최종 진단이 아닌 추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주치의의 소견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병원 주치의가 간 이차성 악성 신생물로 추정 진단을 내려준 덕분에 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추정 사망 사례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경우, 급성 심근경색 추정 사망으로 진단비를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 촬영술, 혈액 중 심장 효소 검사 등이 필요하지만, 자택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이러한 검사를 실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험 약관에서는 진단 또는 치료를 받고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를 요구합니다.

심장 효소 검사와 경찰 조사 서류

급성 심근경색 진단에 가장 중요한 심장 효소 검사는 트로포닌과 CKMB 수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증상 발현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상승하며, 24시간 이상 지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변사 사건의 경우에는 경찰 조사 서류가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유족의 진술, 변사 사실 확인서, 현장 감식 관련 서류 등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을 입증해야 합니다.

추가 증거 확보 및 보험금 지급

유족의 진술을 뒷받침할 만한 증명 서류를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상시 당뇨 및 고혈압이 있었다는 진술을 입증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기록, 건강보험 요양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주 전부터 흉통이 있었으며 숨쉬기가 곤란했다는 병원 기록과 당뇨 진단 기록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사로부터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정 사망 사건 진단비 청구 시 유의사항

추정 사망 사건 진단비 청구 시에는 경찰 진술이 매우 중요하며, 유족은 사실대로 진술해야 합니다. 암의 경우에는 주치의 소견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손해사정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보험금 청구 전에 서류 검토, 경찰 서류, 병원 서류, 유족의 진술, 주변 지인의 진술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추정 사망의 진단비의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암 진단을 받았지만 보험이 실효된 후 암이 악화되어 사망한 경우, 암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보험 기간 내에 사망해야 지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제시합니다. 또한,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고도 장애도 받을 수 있는 경우, 두 가지 보험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장기 이식이나 뇌전이 등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 장애에 해당된다면 가능하다고 답변합니다. 사망 진단서의 직접 사인이 잘못 작성된 경우, 법의학 자문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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