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뒤틀린 부부관계💔 서로의 자존감을 죽이는 부부의 특징❗ 김창옥이 알려주는 좋은 부부관계로 향하는 방법 | #김창옥쇼2

(2시간) 뒤틀린 부부관계💔 서로의 자존감을 죽이는 부부의 특징❗ 김창옥이 알려주는 좋은 부부관계로 향하는 방법 | #김창옥쇼2

간략 요약

김창옥 강연 "나를 살리는 공감" 요약:

  •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
  • 부부 관계, 부모 자녀 관계, 사회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시로 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중요성
  •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
  • 과거의 상처에 갇히지 않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전달

인트로

마법은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마술은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는 우리 내면의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합니다. 너무 바쁘면 정신 질환이 오지 않지만, 열심히 살아 배터리가 방전되면 충전이 필요하며, 김창옥 쇼 리부트가 보조 배터리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많은 신청자 중 부부가 함께 참여한 것에 주목하며, 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부부 관계의 어려움과 해결책

부부 관계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말보다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힘든 날일수록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인정과 격려가 필요하며, 아내에게 "오빠 사랑해요"라는 말보다 남편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부부 생활이 방전되었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함께 충전되는 경험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존심은 '나 잘났다'는 마음이지만, 자존감은 '나는 소중하다'는 마음이라고 정의합니다. 부모의 불화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우며, 이를 감추기 위해 센 척, 밝은 척하는 가면을 쓰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상처가 자기 자신이 아니며, 영광 또한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남편이 힘들다고 할 때, "자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는 인정의 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상처로부터의 해방

자신의 과거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을 때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탓으로 돌렸던 과거를 고백합니다. 대학교 토론 수업에서 자신의 경험을 용기 내어 이야기했을 때, 비로소 그 사건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일본 야구선수 장훈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며, 세상의 비난 속에서도 "그래, 나 그렇다"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부모와의 관계 회복

결혼 전이라면 모국어가 좋은 남성에게 배팅하라는 조언을 하며, 그 사람의 언어, 즉 가치관과 인격을 보라고 강조합니다. 인간관계는 열정기, 권태기, 성숙기의 3단계를 거치며, 권태기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희망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부모에게 좋은 언어를 받지 못했다면,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며, 김창옥 쇼 리부트를 구독하고 꾸준히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어머니의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이야기하며, 부부란 얼굴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얼'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청각 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 어머니가 겪었던 고통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인공 와우 수술 후 처음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감동을 전하며,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은 인정과 엄마 모르는 현금이라고 조언합니다.

내면의 아이를 만나다

어른스러운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좋다는 질문에, 삐치지 않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남자가 좋다고 답합니다. 동굴에 들어간 남편을 내버려두기보다는, 그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샐러드바에서 만난 여성들의 대화를 예시로 들며, "듣는 내가 이렇게 힘든데 넌 얼마나 힘들어"라는 공감의 말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삶의 발레리나

칭찬을 어색해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골프 레슨 경험을 이야기하며,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기술보다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모든 사람은 삶의 발레리나와 같으며, 힘든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나의 에브리씽

제주도에서 바이크 여행 중 만난 낯선 여행자와의 교감을 이야기하며, 힘들게 살아온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시선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일을 찾고, 돈 버는 것과 연관 짓지 않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국민학교 동창과의 만남을 통해, 사람은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의 사연이 누군가의 미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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