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까지 국세청도 몰라요" 아들 딸에게 합법적으로 현금 주는 법 [염지훈 세무사 1부]

"3억까지 국세청도 몰라요" 아들 딸에게 합법적으로 현금 주는 법 [염지훈 세무사 1부]

간략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자녀에게 합법적으로 세금 없이 현금을 증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336 전략: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31세까지 매 10년마다 증여 공제 한도를 활용하여 총 1억 8천만 원까지 증여할 수 있습니다.
  • 군대 월급 및 적금 활용: 군 복무 중인 자녀의 월급과 국가 지원 적금을 통해 추가적으로 3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기념일 축하금 활용: 설날, 추석, 생일, 입학, 졸업 등 기념일에 받는 축하금을 기록하여 관리하면 3천만 원 정도를 추가로 증여할 수 있습니다.
  • 자녀 명의 통장 관리: 자녀 명의의 통장에 저축하고 이자를 통해 불리면 3억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2억 1700만 원까지는 이자 없이 차용증을 쓰고 빌려줄 수 있으며, 코인이나 주식 등을 통한 증여는 국세청의 추적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336 전략
  • 군대 월급 및 적금 활용
  • 기념일 축하금 활용
  • 자녀 명의 통장 관리

자녀에게 합법적으로 현금 주는 방법

자녀에게 합법적으로 현금을 증여하는 방법으로, 336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는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2천만 원(직계존속) + 1천만 원(기타 친족)을 증여하고, 11세에 6천만 원(19세 이상 미성년자), 31세에 6천만 원을 증여하는 방식으로, 총 1억 8천만 원을 증여할 수 있습니다. 이모, 고모 등 기타 친족으로부터 받는 증여는 누적 1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교차 증여 의혹을 피하기 위해 증여 시점을 다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군대 월급 및 적금 활용

군 복무 중인 자녀의 월급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병장 월급은 150만 원, 이병 월급은 86만 원으로, 군대에서 받는 월급만으로 2천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군 적금에 가입하면 국가에서 일대일 매칭 금액을 지원하여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군 복무 기간 동안 총 3천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군대 월급으로 모은 돈은 증여로 보지 않으며, PX 이용은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용돈으로 충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념일 축하금 활용

기념일에 받는 축하금은 상법 시행령에 따라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설날, 추석, 생일, 입학, 졸업 등 가족들로부터 받는 세뱃돈이나 축하금을 통장에 기록하고 관리하면 세법상 비과세되는 축하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축하금은 사회 통념상 20만 원 정도가 적절하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적절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 전까지 받은 축하금을 잘 기록하고 관리하면 3천만 원 정도를 합법적으로 증여할 수 있습니다.

자녀 명의 통장 관리 및 추가 증여 방법

자녀 명의의 통장에 저축해 놓고 기다리면 이자가 붙어 31세쯤에는 3억 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투자 결정을 하고 자녀 명의로 통장을 관리하면 더 큰 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녀가 집을 살 때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금은 부모가 2억 1700만 원까지 이자 없이 차용증을 쓰고 빌려줄 수 있습니다. 단, 차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원금을 꾸준히 상환해야 합니다.

증여 시 주의사항

주식이나 코인 등을 자녀에게 넘겨주는 것은 증여에 해당하며, 증여일이 속하는 월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가상자산을 사지갑으로 이전하는 등 세금을 회피하려는 시도는 국세청의 추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현금을 인출하여 자녀에게 주는 행위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될 수 있으며, 세무 조사 시 증여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결혼하여 소득이 있는 경우, 부모나 조부모가 학원비를 대신 내주는 것은 증여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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