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정일영 박사의 세바시 강연 요약입니다. 그는 프랑스 유학 시절의 경험, 교육 철학, 인생관을 공유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강조합니다.
-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하며, 실패하더라도 남 탓을 통해 자존감을 유지해야 한다.
- 타인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하고, 건설적인 토론 문화를 지향해야 한다.
- 늦기 전에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형님과의 일화
정일영 박사의 형님은 세바시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형님은 세바시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지만, 정 박사가 출연하여 분위기를 흐릴까 봐 걱정했습니다. 정 박사의 별명이 루시퍼였기 때문입니다.
“빠뜨롱 나오라 그래” 사용시 주의사항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빠뜨롱(사장) 나와라"라고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당한 권리를 가진 손님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경찰이나 세관원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한 여성 유튜버가 학생 할인 기차표를 잘못 구매하고 당황한 나머지 "빠뜨롱 나와라"라고 외쳤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기회가 세 번 온다? 안와요”
정일영 박사는 기회가 세 번 온다는 말에 회의적이며,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박사 학위를 받고도 63세까지 평범하게 살았지만, 한 번의 유튜브 출연으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1년 사이에 60군데를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으며, 말 한마디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정일영 선생의 삶
정일영 박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했고,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인하대 프랑스어과에 우연히 입학하게 되었고, 프랑스어를 공부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80년대에는 장발을 하고 디스코텍 DJ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군대에서는 장교와 사병 모두에게 칭찬을 받아 '박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프랑스 유학 후 한국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공부보다는 인간성을 강조하며, 안 되는 일은 남 탓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인생꿀팁: 남 탓을 해라
정일영 박사는 학생들이 어떤 일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남 탓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낙하산으로 인한 불합격 등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경우 자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는 최선을 다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무조건적인 남 탓은 지양해야 합니다.
강사가 된 역사의 히스토리
정일영 박사는 대학 강사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KBS 라디오 프랑스어 강사 채용에 지원했지만, 면접에서 깽판을 치고 나왔습니다. 이후 EBS PD가 프랑스어 강사를 찾던 중, KBS 라디오 PD의 추천으로 EBS 강사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가르쳐 본 적은 없었지만, 일단 저지르고 12년 동안 EBS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EBS 스타 강사 출신들은 사교육 시장에서 유명해지지만, 정 박사는 수능 프랑스어의 특성상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50에 찾아온 공황장애, 위기를 기회로
정일영 박사는 50세까지 교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강사 신분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후 10년 동안 좌절하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고, 30권 정도의 원고를 남겼습니다. 침착맨 채널 출연 당시 이러한 경험과 원고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랑스어 표현을 가르치면서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는데, 이는 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인생꿀팁: 얼굴 빨간놈은 거짓말 중이다
정일영 박사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상대방의 톤이 높아지고 얼굴이 빨개지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독교 방송이므로 회개 하나
정일영 박사는 자동차 사고 경험을 과장해서 이야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어 표현을 더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섞었지만, 이는 거짓말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공무원 말빨 관전 썰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 유학 시절 알로카시옹(주택 보조금)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월세의 70%를 보조해 줍니다. 또한, 프랑스는 의료보험 제도가 잘 되어 있지만, 8년 이상 거주하면 의료보험료가 크게 오릅니다. 정 박사는 6년 치 의료보험료를 소급해서 내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동사무소 직원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Sans aucun sens” 루브르 도난과 개인주의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인들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설명합니다. 프랑스인들은 "내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Sans aucun sens)"고 생각하며, IMF 당시 한국의 금 모으기 운동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프랑스 정부가 돈이 부족해서 그림을 팔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개인적인 짐작
정일영 박사는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추측이 개인적인 뇌피셜임을 강조합니다.
🍯인생꿀팁: 남의 일에 관심좀 끊으세요
정일영 박사는 한국인들이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다고 비판하며, 프랑스인들처럼 자신의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예능보다 토론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인들이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정치 토론을 즐겨 본다고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정치인의 도덕성보다는 정치적인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통령의 사생활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는 악플을 자제하고, 건설적인 토론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원터치보다 토론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른들에게 설명을 듣고 자라기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면 말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파업과 자신감의 원천
정일영 박사는 프랑스의 파업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파업을 하며, 다른 사람의 파업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그는 프랑스인들이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유물이 그 자신감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사적인 이유, 어머니
정일영 박사는 한국인들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교수가 되어 어머니를 연구실에 모셔가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도 어머니에게 자랑거리를 드리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작은 전원주택을 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모욕을 안주실 것 같은데...” “많이 주죠”
정일영 박사는 학생들에게 모욕을 주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학생들이 자신을 위해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에서 인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봐요😉
정일영 박사는 늦기 전에 효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