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노규식 원장님과 함께 아이의 공부 머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 머리를 망치는 행동과 말, 공부 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는 가정 환경, 재능과 흥미를 키워주는 방법 등을 다룹니다.
- 경쟁과 평가보다는 정서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질문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아이의 흥미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억지로 재능이나 기술로 연결시키려 하지 마세요.
하이라이트
이 부분에서는 영재의 신호와 높은 지능을 부모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짧은 언급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실패와 실수로부터 배우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상 개요
가든패밀리 채널의 브루스피디는 '공부내는 만들어진다'의 저자 노규식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노규식 원장님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책 개정판을 소개하며 가든패밀리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아이의 공부머리와 잠재력을 망치는 부모의 말과 행동
노규식 원장님은 아이의 공부 머리를 키우는 것보다 망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아이를 경쟁시키는 것과 평가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잘할 때 레벨 테스트를 하는 대신, 아이가 영어 자체에 흥미를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결과에 대한 칭찬도 평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기쁨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부모의 기쁨인지 아이의 기쁨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공부 머리가 발달하기 어렵습니다. 웩슬러 지능 검사에서 상위 1%가 나와도 학교 성적이 하위 1%인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머리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오해에 대해, 영재는 다른 사람보다 빨리 배우는 재능을 가진 것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영재가 해내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못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뇌의 기능이 의학적으로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공부는 지능이 하는 것이 아니라, 뇌라는 엔진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의 문제입니다. 공부 머리는 식스팩과 같아서, 쓰면 발전하고 안 쓰면 퇴화합니다. 아들의 공부 머리는 어머니를 닮는다는 속설은 연구 결과일 뿐이며, 지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20%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80%는 전두엽의 실행 기능, 즉 공부 머리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는 가정환경 특징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려면 변연계가 안정되어야 합니다. 즉,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생각을 하게 하려면 좋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가방을 아무 데나 던질 때, "가방을 어디에 놓을지 정해보자"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돕습니다. 숙제를 대신해 주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해력 또한 중요하며,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오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재능과 흥미를 키워주는 확실한 방법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그 흥미를 어떻게 더 키울지 고민해야 합니다. 흥미를 재능이나 기술로 연결시키려 하기보다는, 아이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더 잘하고 싶어 할 때, 그때 가르쳐 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배우는 것은 무엇이든 재미있게 배워야 합니다.
"이미 부정적인 말을 했는데.." 걱정하시는 부모님들께..
아이는 잘 변하고, 마음의 상처도 잘 낫습니다. 부모가 다르게 행동하면 아이의 상처는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아이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키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