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 디스크에 미치는 영향과 장거리 통근 버스 이용 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앉아 있을 때 허리가 구부정해지면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합니다.
- 장거리 통근 시에는 허리 쿠션을 사용하고, 눈을 감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 잦은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소개
정형외과 의사인 정선근 교수는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댓글을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댓글 내용은 장거리 통근 버스 이용이 허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큼 차트 설명
나큼 차트는 서 있을 때 디스크 압력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다양한 자세에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앉아 있을 때 디스크 압력은 140으로 증가합니다. 서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의 유일한 차이는 서 있을 때는 상체 체중이 골반을 통해 다리로 분산되지만, 앉아 있을 때는 엉덩이뼈에 집중된다는 점입니다.
앉는 자세가 허리에 미치는 영향
앉아 있을 때 허리가 15~20도 정도 굽혀지면서 요추전만이 줄어듭니다. 요추전만이 줄어들면 후관절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게 되어 디스크에 더 많은 힘이 가해집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모니터를 볼 때 팔을 드는 자세는 상체의 무게를 앞으로 쏠리게 하여 허리에 부담을 줍니다.
장거리 통근 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장거리 통근 버스를 이용할 때는 허리 쿠션을 사용하여 요추전만을 유지하고, 눈을 감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의 진동은 디스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핸드폰을 보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 것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과 회사는 가까울수록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결론 및 요약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최대한 펴고,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통근 시에는 허리 쿠션을 사용하고, 잠을 자면서 가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