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본 영상은 현재 코스피 시장의 조정 국면과 관련된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룹니다. 금리 인하 이슈와 펀드 매니저들의 연말 평가, 세금 리스크, 환율 변동성, 파월 의장의 발언 등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고, 투자자들이 조정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 11월 코스피 조정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펀드 매니저들의 차익 실현이 겹친 결과입니다.
- 코스피 하방은 3,800선이 지지선이며, 상방은 4,500선까지 열려 있지만, 세금 리스크가 변수입니다.
-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강세 전환 조건이 갖춰지고 있으며,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의도입니다.
- 산타 랠리는 연말보다 1월에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지금이 매수 타이밍입니다.
인트로
코스피가 4,000 포인트를 넘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FOMO(Fear of Missing Out)를 느꼈지만, 조정이 오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막상 조정이 시작되자,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매수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10만 원이 비싸 보이고, 코스피 4,000이 과도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800 포인트 아래로 하락하더라도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의 눌림목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 코스피는 금리 인하 이슈와 '이것'이 겹친 조정 구간입니다.
10월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였으며, 이로 인해 연준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11월 FOMC가 없고,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펀드 매니저들은 연말 평가를 앞두고 수익 실현에 나서면서 조정 압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셧다운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현재는 기업들의 어닝 시즌에 따른 실적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1월 조정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며, 추가 매수나 신규 매수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코스피가 3800 아래로 더 크게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코스피 4,000 포인트 돌파 후 조정은 예상되었던 흐름이며, 4,000 포인트를 지지선으로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현재 시장을 누르는 악성 요인은 없으며, 3,800 포인트 아래로 하락하더라도 빠르게 반등할 것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이 반등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부적인 이슈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점도 부담 요인입니다. 하지만 2차전지나 반도체와 같이 투자 심리가 꺾여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은 아니므로, 현재의 조정은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쉬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상방은 4500까지 열려있지만. 가장 변수는 '세금 리스크'입니다.
코스피는 3,920포인트가 시작점이며, 이보다 하락하면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상방은 4,500선까지 열려 있지만, 정치권의 세금 관련 논의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4,000 포인트를 넘더라도 개인 투자자들의 계좌가 플러스로 전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금 부과는 시기상조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보다는 기업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법인세를 더 많이 거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금은 시점이 중요하며, 국민들이 돈을 불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치권에서 세금 관련 논의만 없다면, 코스피는 내년에 4,500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최근 원화 약세가 이어지지만, 원화 강세 전환 조건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 분위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의 빌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환율입니다. 현재 원화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원화는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달러가 불안정해지면서 원화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원화 강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이 미국과 무역 협상에 따라 매달 2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은 외환 시장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율은 각국의 무역 협상이나 미국의 내부 상황에 따라 불안정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4,000 포인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원화 강세 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월의 발언은 진짜 매파가 아니라,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멘트입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인 것이 아니라,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의도적인 멘트입니다. 10월 금리 인하로 인해 11월 FOMC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에 대한 경고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12월 금리 인하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오히려 건너뛰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12월 금리 인하를 건너뛰고, 1월에 50bp 인상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금리를 빨리 내리면 좋은 업종도 있지만, 은행과 같이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얻는 업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시장에서는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산타랠리는 연말보다 '이때' 더 강하게 옵니다. 지금이 매수 타이밍입니다.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 시즌보다 1월에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연말에 산타 랠리를 기대하기보다는 1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Q.일반 투자자는 지금 같은 조정기에 매수해두는 게 좋을까요?
11월에는 연준 위원들이 시장이 원하는 대로 이야기해주지 않을 것이므로, 11월 조정기를 활용하여 신규 매수나 추가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