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본 영상은 내년도 미국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루며, 유동성과 AI 사이클을 핵심 매크로 변수로 분석합니다.
- 유동성: 상반기까지는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이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금리 인하 제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AI 사이클: AI 인프라 구축은 상당 부분 진행되었으나, 대규모 자본 지출이 매출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노이즈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재무 여건이 풍부한 기업이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자 전략: 지수 상승보다는 종목 장세가 예상되며, AI 시대의 수혜를 받을 기업,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을 일으키는 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서론: 내년도 시장에 대한 불안감
미국 시장은 이미 고평가 논란이 있으며, 추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한국 시장 역시 단기 급등으로 인해 고점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의 하락 시 동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 속에서 내년도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준 대차대조표와 유동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시장 유동성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주식 시장을 포함한 자산 가격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022년부터 양적 긴축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상승한 이유는 AI 산업의 성장 때문입니다. 2025년 12월, 연준은 QT를 종료하고 단기 채권 매입을 재개하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는 유동성에 의한 시장 성격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가 전망과 투자 팁
월가 IB들은 내년도 S&P 500 지수 목표치를 약 7,5007,700으로 전망하며, 이는 약 10% 정도의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지수 상승보다는 종목 장세가 예상되며, 유동성과 AI 사이클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12회 정도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유럽은 중립, 중국은 금리 인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은 기업과 개인의 현금 흐름을 증가시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사이클 분석
AI 자본 지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오라클의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023년 이후 급등했지만 최근에는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가 지각 AI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피지컬 AI로 변화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AI 산업은 인프라 구축 단계를 지나 활용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재무 여건이 풍부한 기업과 B2C 기업이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와 전력 기기가 AI 산업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전망과 투자 전략
야데니는 2026년에도 시장이 좋을 것이며, S&P 500 지수가 만 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주도주는 빅테크가 아닌 AI를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금은 장기적으로 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생산성과 경기 회복으로 인해 종목 선택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AI 중반에서 후반에는 반도체와 인프라가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며, 제네시스 미션의 6대 중점 분야(AI 기반 자율공장, 생명공학, 핵심 광물, 에너지, 양자 컴퓨팅, 반도체)에 주목해야 합니다.
결론: 유동성, AI 노이즈, 그리고 종목 장세
유동성 문제는 상반기까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I 사이클에는 노이즈가 많으며, 이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규모 자본 지출과 매출 연결 과정에서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매출을 일으키는 기업에 주목해야 하며, 2026년에는 해당 분야에서 주도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에는 강력한 유동성 완화 정책이 나올 것이며,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AI 기업의 매출 부진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