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비디오는 발리 여행을 위한 가이드로, 발리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고 각 지역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합니다. 꾸따, 스미냑, 짱구와 같은 번화한 해변 지역부터 짐바란, 울루와뚜와 같은 고급 리조트 지역, 그리고 우붓과 같은 독특한 정글 지역까지, 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험합니다. 또한, 누사 페니다와 누사 름봉안과 같은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노클링 명소도 소개합니다. 이 가이드는 발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여행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발리의 주요 지역별 특징과 매력 소개
- 다양한 숙박 시설 (호텔, 리조트, 풀빌라) 정보 제공
- 액티비티 (서핑, 스노클링, 문화 체험) 추천
- 여행 계획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교통, 밀물/썰물 시간) 안내
소개
발리는 넓고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준비 없이 가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 비디오는 발리 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발리의 여러 지역을 소개합니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큰 섬 중 하나이며, 제주도의 세 배 크기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여행지가 존재하며, 이 비디오에서는 발리의 지역만을 소개합니다. 발리의 특징, 문화, 여행 팁은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꾸따, 스미냑, 짱구
응우라라이 공항은 발리 남쪽 좁아지는 목에 위치해 있으며, 큰 도시인 덴파사로도 소개됩니다. 공항 위쪽에는 꾸따 비치가 있는 꾸따가 있습니다. 꾸따는 발리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많은 서퍼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가에는 하드락, 쉐라톤, 풀만 같은 호텔과 비치워크 쇼핑몰이 있습니다. 르기안 거리에는 저렴한 호텔, 라이브 펍, 바, 클럽이 많습니다. 꾸따는 예쁜 맛집이 많지 않고, 길거리가 좁고 낡았으며, 숙소도 평범한 곳이 많습니다. 스미냑은 이 지역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로, 비싼 호텔, 풀빌라, 깔끔한 식당과 카페가 많습니다. 스미냑 해변에서는 멋진 라이브 펍들이 연주를 합니다. 짱구는 스미냑 북쪽에 있으며, 럭셔리함은 덜하지만 저렴하고 힙한 분위기로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핀과 아틀라스 같은 클럽도 있습니다. 짱구에서 2~30분 거리에 타나롯 사원이 있습니다.
꾸따 슬라탄
응우라라이 공항 남쪽은 꾸따 슬라탄이라 불리며, 짐바란이 있습니다. 짐바란은 한적하며, 해변 북쪽 끝에는 로컬 수산시장이 있고, 저녁에는 해변에 씨푸드 레스토랑이 펼쳐집니다. 짐바란은 발리에서 가장 럭셔리한 지역 중 하나로, 남쪽 절반에는 호사스러운 리조트가 많습니다. 포시즌스와 래플스는 1박에 100만원을 호가합니다. 짐바란 남쪽에는 발랑안 해변, 드림랜드 해변, 파당파당 해변 등이 있으며, 개발이 덜 되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울루와뚜 & 웅가산
꾸따 슬라탄에서 남서쪽으로 튀어나온 지역은 울루와뚜라 불리며, 바위 절벽이 많은 동네입니다. 울루와뚜 사원은 절벽 위에 위치해 있으며, 절경을 자랑합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케착 댄스 (파이어 댄스)가 진행됩니다. 울루와뚜는 짐바란과 더불어 발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지역으로, 아난타라, 식스센스, 불가리 등 럭셔리 리조트가 많습니다. 웅가산은 꾸따 슬라탄의 중앙 내륙 지역으로, 로컬 사람들이 주로 사는 곳이며 교통 체증이 심합니다. 울루와뚜를 가기 위해서는 웅가산을 지나야 합니다. 웅가산에는 GWK 문화공원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누사두아 & 탄중 베노아
울루와뚜 반대쪽, 즉 동쪽은 누사두아입니다. 누사두아는 발리에서 가장 이질적인 동네로,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처럼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 있습니다. 소피텔, 그랜드 하얏트 등이 있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휴양하기 좋은 곳입니다. 누사두아 위쪽은 탄중 베노아라 불리며, 누사두아와 가까운 쪽은 리조트 지역이지만, 반도 북쪽 끝은 워터스포츠 천국입니다.
덴파사 & 사누르
꾸따, 스미냑, 짱구의 동쪽에는 덴파사 시가 있는데, 여기를 목적으로 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덴파사에서 알아둬야 할 동네는 동쪽 바닷가의 사누르입니다. 사누르에서는 누사 름봉안, 누사 페니다 섬으로 가는 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우붓 & 인근 지역
발리 섬 중앙의 우붓은 쿨하고 멋진 정글 동네로,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입니다. 우붓은 정글 속에 있으며, 논밭과 야자수 정글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우붓의 명물인 라이스 테라스 (계단식 논)를 구경하고 스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뜨갈랑랑 계단식 논이 가장 유명하며, 바로 밑에 알라스 하룸이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우붓 시내도 몽키 포레스트, 예쁜 길거리, 멋있는 사원 등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우붓 위쪽에는 울룬다누 사원이 있는 곳과 낀타마니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낀타마니는 일출을 보러 가는 새벽 트레킹으로 유명합니다.
발리 동부
발리 동부는 남쪽이나 우붓처럼 여행객이 많지는 않지만 매력이 넘치는 지역입니다. 파당바이는 길리 섬으로 가는 여행자들이 집결하는 항구입니다. 아궁산은 발리 최고봉으로, 웅장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름뿌양 사원은 천국의 문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아멧은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아궁산, 검은 모래 해변, 동쪽의 일출이 아름답습니다. 티르타 강가는 연못을 비롯한 조경이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누사 페니다 & 누사 름봉안
누사 페니다와 누사 름봉안은 발리 근처의 섬들로,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클링킹 비치나 브로큰 비치처럼 멋진 풍경이 있으며,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습니다. 누사 페니다 서부, 름봉안, 누사 페니다 동부 순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름봉안은 규모가 작은 대신 쾌적하고, 페니다는 웅장한 대신 이동 시간이 깁니다. 스노클링에서 만타 가오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요약
발리의 주요 지역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응우라라이 공항을 중심으로 꾸따, 스미냑, 짱구가 이어지며, 공항 남쪽에는 럭셔리한 리조트가 많은 꾸따 슬라탄이 있습니다. 동쪽에는 누사두아와 탄중베노아가 있으며, 꾸따 동쪽으로는 덴파사 시와 누사 페니다, 름봉안으로 가는 사누르 항이 있습니다. 덴파사 북쪽에는 정글 속의 쿨한 마을인 우붓이 있으며, 발리 동부에서는 웅장한 자연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