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송일령 작가의 강연은 경량 문명의 도래와 그에 따른 사회, 경제 시스템의 변화를 다룹니다.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협력 방식의 변화가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개인의 자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 AI의 범용화와 협력의 경량화가 문명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 조직은 효율성을 위해 단계를 축소하고 있으며, 개인은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하이라이트
다가오는 시대에는 경제 시스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조직은 생존을 위해 신입 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은 변화하는 환경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2026년, 어떤 시대가 오고 있나요?
기존의 문명은 거대한 구조물을 떠올리게 했지만, 현재는 생산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경량 문명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경량 문명은 소비가 아닌 생산과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명입니다.
숨을 데가 없는 시대?
강연을 듣는 사람들이 많은 정보량과 빠른 변화 속도에 지쳐 숨을 곳이 없다고 느낍니다. 과거에는 소비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경제 시스템 참여자로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경량 문명은 선택 사항이 아니며,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개인의 각성과 사회 구성원 간의 존중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AI의 등장으로 조직의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경량문명의 두 축?
경량 문명의 두 가지 핵심 축은 지능의 범용화와 협력의 경량화입니다. AI의 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협력 과정에서 불필요한 단계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리더스보드 웹사이트에서는 조직원 수가 적은 기업의 순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작은 조직이 더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는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거대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취업하기 더 어려워진다고요?
기업은 이익을 위해 투자를 멈추지 않으며, 인간 대신 새로운 지능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경량 문명은 인건비 절감이 아닌 단계 축소를 통한 효율화를 추구하며, 실행 속도가 중요합니다. 결재 단계를 줄여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조직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내 일자리가 사라질까요?
과거에는 프로세스 중 일부를 담당하는 것이 일이었지만, 이제는 기계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인간은 더 높은 수준의 전략과 창의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에 대한 관리자가 되어야 하며, 사람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역할은 줄어들 것입니다.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이므로, 시간을 절약하는 조직이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성장할 기회는 없어요?
기업은 신입 직원을 채용하여 성장시키는 데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신입 직원이 배우는 일이 복잡하지 않아 기계로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신입 직원을 거의 채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조직은 사회 공헌보다 생존을 우선시하며, 포용적인 태도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조직 축소에 대응하는 개인의 자세
고용 환경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경력직 신입으로 큰 조직에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성실성과 친화력을 중요시했지만, 현재는 업무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이 중요하며, 먼저 일을 해봐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얻을 수 있습니다.
AI가 내 일을 대체할까요?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인간보다 나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분업화된 업무 모듈은 AI로 대체될 수 있지만,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AI는 부지런한 지능과 거대한 지능으로 일할 수 있으며,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시도해봐야 합니다.
AI, 능력의 정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여 자신이 할 수 없을 만큼 크거나 복잡한 일을 시도해야 합니다.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동료로 인식해야 하며, AI가 할 수 있는 일을 위임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AI 쓰는 방법?
AI에 대한 반감은 AI가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AI는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피할 수 없습니다. 학원의 교재는 같지만, 특성이 다르듯이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먼저 정하고, 여기에 적합한 툴이나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경량 문명은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하므로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손발이 자유로워지고 쉬워질 것입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툴과 AI, 로봇과 24시간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습니다. 협력의 규모는 명수는 줄지만 더 커질 것이며, 자신의 의지로 협력 파트너를 정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을 일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므로, 어렵게 얻어야 합니다. 어렵게 얻으려면 그만큼의 애정이 있어야 몰입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축적하고, 쌓은 것을 들고 가서 교환 가치를 보여줘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예보 아닌 특보를 하게 된 이유
조직을 전제로 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혼자서도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기존 조직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경쟁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와 일상적인 운영은 자동화될 것이며, 그 위에 의미를 밝히는 역할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변의 새로운 조짐들을 이해하며, 자신의 일을 바꿔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