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김예원 님이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이라는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겪는 고민을 다룹니다. 예원 님은 회계 특성화고에 재학 중이며, 대학 진학 시 캠퍼스 커플(CC)에 대한 로망과 취업 후 빠른 경제적 독립 및 여행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른들이 예원 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줍니다.
- 대학 진학은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쌓을 기회를 제공하지만, 학비 부담과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특성화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하면 경제적 안정을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학력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며, 추후 학습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어른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원 님에게 조언을 해주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고민의 시작
서울 대동세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김예원 님은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이라는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원 님은 회계 분야에 관심이 있어 특성화고에 진학했지만,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취업 후 빠른 경제적 독립에 대한 욕구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 대한 기대
예원 님은 대학에 가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캠퍼스 커플(CC)에 대한 로망이 있으며, 대학 축제 등 대학 생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생 중 인서울 대학 진학률이 10%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업에 대한 기대
예원 님은 취업을 하면 돈을 빨리 많이 벌어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 합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티오가 따로 있어 일반고 학생들보다 취업에 유리하며,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3년 동안 먼저 취업을 한 후 야간 대학에 진학하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조언
어른들은 예원 님에게 돈을 많이 벌고 싶은지, 빨리 벌고 싶은지를 질문하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예원 님은 안정적인 삶을 지향하기 때문에 사업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어른은 본인의 동생이 마이스터고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대기업에 들어가면 여행을 가기 더 좋은 조건이라고 조언합니다.
선택의 기로
예원 님은 대학을 가는 것도 고려했지만, 대학을 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하면 3년 동안 돈을 모은 후 야간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습니다. 예원 님은 명성이 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 하며, 친구들이 대학에 갈 때 월급을 받으면서 경력을 쌓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환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 투표 결과
어른들은 예원 님에게 대학 진학 또는 취업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투표를 진행합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대학 진학 70%, 취업 30%로 나타났습니다. 어른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