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김병기의 사퇴와 강선우 사건에 대한 서정욱 변호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강선우가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서 변호사는 30년 법조 경력을 바탕으로 돈이 반환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 강선우는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돈을 돌려줄 이유가 없었다.
- 강선우의 해명에는 돈을 돌려줬다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 김경이는 1억 원을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는 돈을 받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강선우 사건과 김병기 사퇴
김병기가 사퇴한 결정적인 계기는 강선우 사건이며, 정청래는 윤리감찰단에 강선우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과거 정청래는 "선우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라며 강선우를 감쌌고, 당의 요직에 앉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0년 법조인의 촉으로 강선우가 공천 헌금 1억 원을 반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녹취록 내용 분석
김병기와 강선우의 28분짜리 녹취록에는 강선우가 김병기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병기는 돈을 돌려주라고 강조하지만, 강선우는 계속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강선우의 보좌관 김경은 과거 김민석 사건에도 연루되었던 인물로, 재산이 1천억 대에 달하는 재력가입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경이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받았고, 강선우는 김병기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강선우의 대응과 의혹
강선우는 보좌진이 돈을 받은 후 즉시 해고하고 돈을 반환하는 대신, 시간이 흐른 뒤 공천 발표 전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이는 김병기에게 공천을 부탁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공천을 받으면 돈 문제는 묻힐 수 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면 1억 원을 반환해야 하므로 강선우에게 큰 피해가 됩니다. 김병기 역시 김경에게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1억 원 부분에 대해 무관한 척하며 녹취를 남겼습니다.
공천과 돈의 관계
김병기는 강선우에게 공천을 주었고, 이는 김병기 역시 공범임을 시사합니다. 1억 원을 들고 공천을 요구하는 것을 알면서도 공천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 변호사는 김병기가 김경에게 로비를 받았거나, 강선우가 1억 원 중 일부를 김병기에게 주었을 가능성도 제기합니다.
돈 반환 여부에 대한 추론
서 변호사는 강선우가 1억 원을 돌려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근거로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돌려줄 것이었다면 즉시 돌려줬을 것이다. 둘째, 강선우의 해명에는 돈을 돌려줬다는 말이 없다. 셋째, 김경은 1억 원을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돌려주지 않았다는 근거 1: 공천 성공
돈을 돌려줄 것이었다면 처음부터 돌려줬어야 합니다. 하지만 강선우는 김병기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공천을 받아냈습니다. 공천을 받은 상황에서 돈을 돌려줄 이유가 없으며, 돌려준다 해도 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돌려주지 않았다는 근거 2: 강선우의 해명
강선우의 페이스북 해명에는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없지만, 보좌관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만 있습니다. 이는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자백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돌려줬다면 돌려줬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돌려주지 않았다는 근거 3: 김경의 진술
김경은 1억 원을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는 돈을 받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녹취록에는 강선우가 보좌관이 받은 돈 때문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이 명확하게 담겨 있지만, 김경은 돈을 준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특검 필요성
강선우는 김경의 로비를 받고 김병기와 상의하여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김민석, 김병기, 강선우, 강선우 보좌관, 김경 등이 연루된 특검해야 할 사안입니다.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경찰이 눈치를 보지만, 죽은 권력에 대해서는 특검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 선거를 뒤흔들 수 있는 큰 이슈가 될 수 있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강선우는 1억 원을 꿀꺽 반환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