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육환 담당목사] 야고보 : 세상을 깨우는 우레의 아들 (누가복음 9:51~56, 사도행전 12:1~3)│도육환 목사│2026.01.24(토)

[도육환 담당목사] 야고보 : 세상을 깨우는 우레의 아들 (누가복음 9:51~56, 사도행전 12:1~3)│도육환 목사│2026.01.24(토)

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를 통해 제자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기질과 배경을 넘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야고보의 불같은 성격이 변화되어 순교를 통해 세상을 깨우는 메시지가 된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겸손과 섬김으로 세상을 향한 복음의 도구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야고보의 열정이 복음을 위한 헌신으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의 기질과 배경을 넘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제자도는 세상의 방식과 달리 섬김과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길입니다.
  •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고 세상을 깨우는 천둥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소개

예수님은 변두리 지역인 베세다 출신의 어부들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배경과 상관없이 제자로 부름받아 변화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줍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축원하며, 세 번째 제자 야고보에 대해 묵상합니다.

야고보의 부르심

야고보는 동생 요한과 함께 아버지 세베대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즉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기적적으로 많은 물고기를 잡은 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영광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열정적이고 행동하는 사람이었지만, 아직 성숙한 성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사마리아에서의 경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자 야고보와 요한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멸망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시고 다른 마을로 가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야고보와 요한은 '보아너게', 즉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불같은 성격을 보여주는 동시에 온전한 제자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할 과정을 예고합니다.

우뢰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이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야고보와 요한이 먼저 청탁했기 때문에 미움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기질을 존중하되, 바른 방향과 가치관을 가지고 열정을 사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된 태도를 꾸짖으시되, 복음에 합당한 사람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화평의 방법

야고보는 사마리아에서의 경험을 통해 반대 상황을 만났을 때 충돌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대안을 찾는 방법을 배웠을 것입니다. 배척하는 마을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다른 마을,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화평의 방법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정죄의 방법으로 나아가기보다는 덕을 세우고 화평을 이룰 수 있는 관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의 법

야고보와 요한의 자리 다툼으로 제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을 때, 예수님은 제자가 살아야 할 하늘의 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은 경쟁하고 다른 사람을 눌러 성공을 추구하지만, 제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큰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섬기기 시작하고, 높아지기를 원한다면 종처럼 낮아져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섬기기로 결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야고보의 순교

예수님은 야고보를 가까이 두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야고보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변화산에 오르실 때, 감람산에서 계시적인 말씀을 주실 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헤롯 아그리파 1세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야고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순교했지만, 그의 죽음은 세상을 향한 우뢰와 같은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세상을 깨우는 천둥소리

하나님은 야고보를 변화시켜 자기 생명까지 내어드리는 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복음의 가치를 증거하고 세상을 깨우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성품과 기질, 은사와 달란트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세상을 향한 천둥소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을 깨우는 복음의 우뢰가 되어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순교자적인 삶을 살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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