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다르니까 사람들이 쳐다봐요" 다문화인 군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 사노라면 673-1

"얼굴이 다르니까 사람들이 쳐다봐요" 다문화인 군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 사노라면 673-1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김선희 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선희 씨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에 맞서 싸우며,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방글라데시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희 씨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시선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 다문화 가정 자녀로서 겪는 편견과 어려움 극복
  •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살아가는 어려움

선희 씨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 직면합니다. 어릴 적에는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사실이 콤플렉스였지만, 16, 17세 때부터 스스로 변화하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할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선희 씨는 할랄 음식점에서 2년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 음식뿐만 아니라 행동 양식에도 적용되는 단어입니다. 선희 씨는 손님들이 외국어로 말을 걸거나 한국어를 잘한다는 칭찬을 할 때,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됩니다.

디자인학과 학생의 현실

선희 씨는 디자인학과 1학년 학생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 때문에 과제가 많습니다. 과제를 하다가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태도로 도전을 이어갑니다.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과제 진행 방향을 수정하고, 학과 대표를 맡을 정도로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

선희 씨는 교수님으로부터 사회적 약자 학생을 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스스로를 약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왜 당연히 그렇게 여기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와 꿈

선희 씨는 그림 작가를 꿈꾸지만, 방글라데시에서 나고 자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었지만, 선희 씨는 부모님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행복을 추구합니다.

문화적 토양이 빛나는 자산

선희 씨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문화적 토양이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방글라데시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한국에서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예술적으로 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오빠의 휴가와 가족의 사랑

선희 씨의 친오빠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가족들은 군 복무 중인 아들을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선희 씨는 오빠가 군대에서 성숙해진 모습에 감동하고,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드로잉 클래스

선희 씨는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그림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독학으로 소묘를 공부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드로잉 클래스에서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그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삶의 방식에 대한 영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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