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영상은 김미경TV에서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님과 함께 매일 먹는 음식 속 발암 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커피, 감자튀김, 시리얼, 과자 등에서 발암 물질이 많이 나오는 이유와 그 위험성을 설명합니다. 또한, 암 환자들이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카페인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 매일 먹는 음식 속 발암 물질의 위험성과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 커피, 감자튀김, 시리얼, 과자 등에서 발암 물질이 많이 나오는 이유를 분석합니다.
- 암 환자들이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 카페인의 부작용과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매일 먹는 최악의 발암 음식은?
이 영상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 발암 물질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시작합니다. 이계호 교수님은 15년 전부터 대한민국 사람들이 먹는 모든 먹거리를 분석해 왔으며, 특히 1953년 이후 국민소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강보다는 성공에만 집중하며 먹거리의 기본을 잊었다고 지적합니다. 즉, 빨리 먹고 돈을 벌고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데만 신경 쓰다 보니 음식을 제대로 씹어 먹는 것을 소홀히 했고, 그 결과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이 장 속에서 썩어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80%가 장에 있기 때문에 대장암은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다른 질병에도 취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커피, 마셔도 되는걸까?
이계호 교수님은 10여 년 전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상업용 커피의 발암 물질을 분석해 왔으며, 3년간 분석 결과 발암 물질이 포함된 커피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합니다. 특히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맛과 향만을 고려했을 뿐,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커피 업체들은 커피가 기호식품이라는 이유로 발암 물질에 대한 우려를 무시했지만, 교수님은 직접 로스팅기를 구입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맛있고 발암 물질이 없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발암 물질이 가장 많이 포함된 음식
커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시리얼, 과자 등에서도 발암 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냉동 감자를 튀겨 먹는 경우 발암 물질이 많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 발암 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언급합니다.
카페인이 위험한 이유
커피에 포함된 좋은 성분인 폴리페놀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카페인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합니다. 카페인은 각성제로 작용하여 피곤할 때 잠시 힘을 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몸을 망가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카페인은 뇌를 속여 피곤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들지만, 몸은 계속 피곤해지고, 카페스톨 등 커피에 포함된 기름 성분은 혈관을 막는 주범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려면 핸드드립 커피를 종이 필터로 거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