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도 황급히 금지시킨 '이 물질'이 들어간 최악의 통조림ㅣ의사들의 수다 EP.42

FDA도 황급히 금지시킨 '이 물질'이 들어간 최악의 통조림ㅣ의사들의 수다 EP.42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통조림의 안전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섭취 방법,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기름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통조림에 대한 오해를 풀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과 더불어 식단에서 균형을 맞추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통조림은 방부제 없이 멸균 처리로 보존되며, 찌그러진 통조림이나 산성 식품은 주의해야 합니다.
  • 참치캔은 퓨란과 수은 함량을 고려하여 섭취량을 조절하고, 가다랑어 참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리고기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은 과장되었으며, 모든 기름은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 다양한 고기를 섭취하되, 붉은 육류보다는 흰색 육류나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합니다.

인트로

통조림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화학 성분 첨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캔 내부 코팅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와 비스페놀 A의 위험성을 언급합니다. 특히 산성 식품이 담긴 통조림의 장기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전한 통조림 섭취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예고합니다.

구독자 인사

지식인사이드 구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 화학과 장웅재 교수, 정신과 의사 이광민이 통조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소개합니다.

별게 다 있는 세계 각국의 이색 통조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통조림을 소개하며, 계란말이, 닭 한 마리, 돼지 뇌, 볶음밥, 아이스크림, 치즈버거 등 특이한 제품들을 예시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통조림의 다양성을 통해 식품 보존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을 설명합니다. 과거 유리병에서 캔으로, 그리고 비닐 용기로 포장재가 변화하면서 통조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소비가 확장된 과정을 설명합니다. 통조림은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나폴레옹 시대부터 전쟁 보급품으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멸균 처리 기술 덕분에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의사가 통조림을 암환자에게 특히 권하는 이유

통조림은 완전 멸균 처리되어 세균이 전혀 없는 상태로 보관되므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날것보다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파스퇴르의 연구를 바탕으로 밀봉 상태에서 미생물 침투를 막아 부패를 방지하는 원리를 적용했으며, 소금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보존 기간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통조림은 방부제나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멸균 과정을 통해 안전하게 보존되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걸 보고 사세요’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최악의 통조림

통조림 구매 시 찌그러짐이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캠핑 시 통조림을 직접 불에 가열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캔 내부 코팅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를 만들 때 첨가되는 비스페놀 A는 환경 호르몬으로, 내분비 교란 물질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통조림 내용물을 보관할 때는 캔에 그대로 두지 말고 유리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해야 하며, 특히 산성 식품이 들어있는 통조림은 장기 보관 시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정 식용 색소 중 미국에서 금지된 성분이 사용된 통조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 통조림 속 체리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색소의 위험성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환경호르몬’ 들어있는 음식에 중독되는 진짜 이유

간편식을 자주 섭취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이는 간편식 섭취가 삶의 여유 부족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비스페놀 A와 같은 환경 호르몬은 성장기 어린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 저하나 감정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은 자극적인 맛으로 도파민 체계를 자극하여 중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편리함에 중독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인 99%가 잘못 알고 있는 참치캔 먹는 방법

참치 통조림 개봉 후 바로 섭취하지 않고 10분 정도 개봉해 두는 것이 좋으며, 이는 열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퓨란이라는 물질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퓨란은 휘발성이 강해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날아가지만, 통조림 내부에 갇혀 있을 수 있으므로 개봉 후 잠시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퓨란은 발암 물질로 분류되지만, 커피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합니다.

참치 기름, 버려야 할까? 전문가가 딱 정해드립니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기름에 대한 논란을 다루며, 올리브유 참치의 경우 좋은 기름을 사용하고 참치 자체에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어린이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름 자체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며, 수은은 기름에 녹아 나오지 않으므로 기름 자체는 안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치 종류에 따라 수은 함량이 다르므로, 임산부나 어린이는 가다랑어 참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황다랑어 참치는 아이가 한 캔만 먹어도 수은 섭취 허용량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리 기름은 살 안찐다?” 한국인 99%가 속고있는 거짓말

오리고기 기름에 올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올리브유와 비슷한 효능을 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리고기 기름이 수용성이라는 속설은 근거가 없으며, 오리고기를 일부러 많이 먹으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생긴 속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소나 양에 비해 오리가 환경적인 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지만, 오리고기가 특별히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최고의 고기는 ‘이것’입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소고기는 BCAA나 카르니틴이 많아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다양한 고기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리 4개 달린 동물보다는 2개 달린 동물의 고기가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붉은 육류보다는 흰색 육류가, 흰색 육류보다는 생선이 더 선호되며, 사육 방식에 따라 고기의 조성이 달라지므로 사육 환경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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