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NC 부족한 전력 컨셉이 효율과 절약으로 바뀐다면? ESS #EOSE #TSLA

FLNC 부족한 전력 컨셉이 효율과 절약으로 바뀐다면? ESS #EOSE #TSLA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AI 시대에 필수적인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 관련된 기업, 특히 플루언스 에너지에 대해 분석합니다. 데이터 센터의 급증으로 인한 전력망 부담을 해결하고, 재생 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ES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플루언스 에너지의 기술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또한, 미중 관계의 변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국내 2차 전지 기업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제시합니다.

  • AI 시대의 전력 수요 증가와 ESS의 중요성
  • 플루언스 에너지의 기술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
  • 미중 관계 변화와 국내 2차 전지 기업에 대한 기회

소개

비스트라 에너지와 블루 에너지의 주가가 최근 2년 동안 각각 7배, 10배 상승한 것을 언급하며, AI 흐름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그리고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히, 아직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ESS 분야와 관련된 기업인 플루언스 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것을 예고합니다.

ESS의 필요성

재생 에너지, 천연 가스, 원자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해야 하며, 특히 재생 에너지는 간헐적이기 때문에 ESS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데이터 센터는 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아마존, 메타,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재생 에너지 사용을 약속했기 때문에 ESS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ESS는 전기가 남을 때 저장했다가 부족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가상 송전

ESS의 가치는 단순히 전기 차익 거래뿐만 아니라, 가상 송전(Virtual Transmission)을 통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가상 송전은 물리적으로 전선을 까는 대신, 필요한 위치에 ESS를 설치하여 전력망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플루언스의 울트라스택(UltraStack)은 가상 송전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전력망 주파수 변동 시 전력을 빠르게 공급하거나 흡수하여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플루언스 에너지 소개

플루언스 에너지는 가정용이 아닌 전력 회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며, 미중 갈등 심화로 인해 미국 내 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미국 정부의 에너지 안보 및 핵심 제조업 자국 유치 정책에 따라, 플루언스 에너지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예상됩니다. 플루언스 에너지는 독일 지멘스와 미국 AES 코퍼레이션의 합작 회사로, 이미 금수저 스타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루언스 에너지의 강점

AES는 전력 회사로서 ESS 설치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멘스는 글로벌 영업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플루언스 에너지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플루언스 에너지의 CEO인 줄리안 네브레다는 통합 에너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IQ 플랫폼, 모자이크, 니스페라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해자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SP 글로벌에서는 티어 1 에너지 저장 공급 업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성장 전망 및 리스크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기준으로 수주 잔고가 49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정도가 2026년에 매출로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리조나, 폴란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향후 빅테크 기업과의 직접적인 계약 소식이 들려온다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주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최근 미국 제조 시설의 생산량 증가가 느리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중 관계와 국내 2차 전지 기업

미중 관계는 서서히 헤어지는 아름다운 이별과 같다고 비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미국 우선주의와 반중국 기조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트럼프는 친환경 보조금을 폐지하고 화석 연료 생산을 늘리려고 하지만, 이미 구축된 전기차 인프라와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는 줄어들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파트너인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가 열릴 수 있으며,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2차 전지 공장에서 나오는 배터리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ESS에 집중한다면 테슬라 외에 플루언스 에너지를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이 영상이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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