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는 금리, 흔들리는 환율

급등하는 금리, 흔들리는 환율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에 대한 비판,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한국의 통화 정책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 연준의 분열된 시각과 금리 인하에 대한 논쟁
  •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비판과 차기 연준 의장 임명 가능성
  • 일본의 제로 금리 시대 종료와 금리 인상 가능성
  • 한국의 금리 인상 여부와 통화 정책의 어려움

완전히 분열된 연준

미국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여 현재 3.75%가 되었습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좋아지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고용 증가세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지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AI 투자 증가와 소비자 지출 회복을 내년 성장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연준은 단기 국채 매입 재개를 선언하며 은행들의 지급 준비금 유지를 위해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가 중립 금리에 근접했다고 평가하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았습니다. 연준의 금리 전망 점도표는 위원들 간의 의견 차이를 보여주며, 일부 위원은 금리 동결 또는 인상을, 다른 위원은 추가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스티브 마이러 이사는 50bp 인하를 주장하며, 내년에 2.25%까지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가 되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50bp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파월 의장을 완고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헤셋 백악관 경제 고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 금리 결정을 대통령과 협의했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1년 후 미국 금리가 1% 또는 그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진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빈 헤셋은 AI 기술 발전으로 경제 과열 없이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연준 이사들을 설득하여 금리 인하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저시대를 끝내는 일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한미 금리차는 1.25%p로 줄어들었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 장기 채권 금리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국채 금리는 한국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다음 주에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로 금리 시대의 종식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 이유는 높은 물가 때문이며, 일본은행은 중립 금리를 1~2.5%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 정부는 173조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여 재정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져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로에 선 한국 통화정책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모양새이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지고 동결 주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대규모 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 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일 국채 10년 금리를 비교해 보면 한국과 일본은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국고채 단순 매입을 통해 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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