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줄고 월급 '그대로'…"인당 26만 원" 나라가 준다 (자막뉴스) / SBS

근무시간 줄고 월급 '그대로'…"인당 26만 원" 나라가 준다 (자막뉴스) / SBS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경기도에서 시작된 주 4.5일제 시범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도는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유지를 목표로 주 4.5일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근무 방식(오전 근무 후 퇴근, 격주 휴무, 자율 출퇴근)을 통해 기업의 유연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 기업들은 수출 비중, 급작스러운 발주, 스타트업 특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기도는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채용 지원금 수혜자의 지원 제한 문제 등 보완해야 할 점도 존재합니다.
  • 경기도는 혼합형 4.5일제 개발 및 사업 확대를 통해 2027년까지 시범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 사업 소개

경기도는 이달부터 주 4.5일제 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60개 기업이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근로 시간을 줄이면서도 임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일 하루를 정해 오전 근무 후 퇴근하거나, 격주로 평일 하루를 쉬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주 35시간 근무를 선택할 경우, 요일에 상관없이 자율 출퇴근도 가능합니다.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1. 5일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급작스러운 발주에 대한 대응이 어렵고, 스타트업은 프로젝트별 업무량 변동이 심해 제도 적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유연한 4.5일제 운영과 스타트업에 특화된 제도 도입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지원 및 추가 과제

경기도는 종업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 보전비와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채용 지원금 수혜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 세 가지 방식 외에 다양한 혼합형 4.5일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4.5일제가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참여 기업을 꾸준히 모집하여 2027년까지 시범 사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Share

Summarize Anything ! Download Summ App

Download on the Apple Store
Get it on Google Play
© 2024 S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