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2023년 12월 12일 미국 주식 시장의 하락세와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 AI붐에 대한 우려, 오라클의 실적 부진, 연준 매파들의 강경 발언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기술주 하락 주도, AI붐 우려 재점화
- 오라클 실적 부진 및 데이터 센터 완공 지연 보도
- 연준 매파들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 경기 민감주, 가치주 등으로의 순환매 지속
유혹 증시 소식
오늘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AI붐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오라클의 실적 부진과 더불어 블룸버그의 데이터 센터 완공 지연 보도가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연준 내 매파들의 강경 발언으로 장기 금리가 상승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07%, 나스닥은 1.69%, 다우는 0.51%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 및 유가
10년물 국채 금리는 5bp 상승하여 4.19%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4.2%까지 터치했습니다. 2년물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장기 금리 상승은 연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했으며, 금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브로드컴 주가 급락
브로드컴은 4분기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AI 수주 잔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마진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브로드컴의 AI 제품 수출 잔고가 최소치로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대를 가진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제품 구성 변화로 인해 매출 총마진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라클 데이터 센터 완공 지연
블룸버그는 오라클이 오픈 AI를 위한 일부 데이터 센터의 완공 시점을 2027년에서 2028년으로 미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픈 AI의 재정적 문제 또는 오라클의 사업 전망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푸트넘 에쿼티의 자이보루어 전략가는 더 많은 기업들이 샘 올트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오픈 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페르미 계약 해제
전력 개발 업체 페르미는 하이퍼클라우드와의 1억 5천만 달러 규모 계약이 해제되면서 주가가 34% 급락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 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를 심화시켰습니다.
연준 매파들의 강경 발언
FMC 이후 블랙 기간이 끝나면서 연준 위원들의 강경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의 제프리 슈미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주장했으며, 클리블랜드의 베스햄 총재는 금리를 다소 긴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이 금리 설정에 대해 자신과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지수 하락 및 특징주
S&P 500 지수는 1.07%, 나스닥은 1.69%, 다우는 0.51%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은 11.43%, 오라클은 4.47%, AMD는 4.81% 하락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중에서는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1% 넘게 하락했고, 애플은 보합, 테슬라는 2.7% 상승했습니다. 룰루레몬은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 후 10%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순환매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소재 등 5개 업종은 상승했고, IT,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6개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경기 방어주 대비 경기 순환주의 수익률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경제 데이터 발표
다음 주에는 10월과 11월 고용 보고서, 10월 소매 판매, 11월 소비자 물가 등 중요한 경제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7일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고, 18일에는 나이키와 페덱스가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19일에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 답변
장기체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트럼프 감세법, 국채 발행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유럽과 일본의 금리 인상이 미국으로 자금 이동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금리 인상 외에도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전망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