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체지방 분해 '극대화' 하고, 최고 효율로 달리는 방법 (23년 달린 서울대 의사 2부)

과학적으로 체지방 분해 '극대화' 하고, 최고 효율로 달리는 방법 (23년 달린 서울대 의사 2부)

요약

이 비디오는 23년차 러너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가 마라톤을 통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는 방법, 올바른 러닝 자세, 러닝 시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러닝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에 대해 설명합니다. 체지방을 태우는 최적의 러닝 속도, 공복 유산소 운동의 위험성, 개인에게 맞는 러닝 자세, 야외 및 실내 러닝의 장단점, 초보 러너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그리고 쉽게 달리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러닝 속도와 방법 제시
  • 공복 유산소 운동 시 주의사항 및 건강 상태별 권장 사항 안내
  • 개인에게 맞는 러닝 자세와 개선 방법 강조
  • 야외 러닝과 실내 러닝의 장단점 비교 분석
  • 초보 러너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흔한 실수 예방

인트로

러닝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경험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적절한 속도로 꾸준히 달렸을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컸음을 강조합니다. 달리기는 운동 후에도 추가적인 칼로리 소모를 유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구독자 인사

보라밀병원 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정세희라고 소개하며, 23년차 러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러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예고합니다.

'이런 사람'은 마라톤 뛰어도 살 빠지지 않습니다

오래 달리는 것은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만, 달리기가 일상화된 사람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체중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초보자는 달리기를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숙련자는 동일한 거리와 속도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체지방을 가장 빠르게 태우는 러닝 속도

단거리 질주와 같은 고강도 인터벌 훈련은 운동 후에도 몸이 회복되는 동안 산소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므로, 체지방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춰 인터벌 훈련을 실시하되, 무리한 운동은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거 2분 전력 질주 후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인터벌 러닝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보았지만, 현재는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중단했다고 합니다.

'공복 유산소' 다이어트 아무나 하면 안 됩니다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공복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오랫동안 공복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해온 사람은 지방 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무리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이나 당뇨병 환자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피해야 하며, 운동 중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가볍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은 1시간 정도의 러닝에는 추가적인 영양 섭취가 필수는 아닙니다.

"이것만 집중하세요" 나에게 맞는 러닝 자세 찾는 법

올바른 자세는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의 결과물이며, 자세 교정보다는 운동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평균 8년 경력의 코치들도 러닝 이코노미가 좋은 사람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의 근력, 유연성, 심폐 체력에 따라 최적의 자세가 다르므로, 획일적인 자세 교정은 오히려 운동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고쳐야 하는 최악의 러닝 자세

팔이 아닌 다리로 달려야 하며, 팔을 과도하게 흔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팔은 몸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해야 하며, 비대칭적인 움직임이나 과도하게 숙이거나 든 고개 자세는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러닝 VS 실내 러닝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칼로리 소모 측면에서는 야외 러닝과 실내 러닝이 거의 동일하지만, 개인적인 즐거움과 성취감을 위해서는 야외 러닝을 선호한다고 밝힙니다. 야외 러닝은 자연과의 교감, 친구와의 소통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미세먼지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트레드밀 러닝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레드밀 러닝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무릎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합니다.

23년차 러너가 무조건 챙기는 러닝 필수템

장거리 러닝 시에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지참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며, 몸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선크림과 모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에 너무 몰입하기보다는 주관적인 운동 강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초보 러너는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하며, 몸이 달리기에 적응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장비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무난한 장비부터 시작하여 점차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집중하여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 초보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쉽게 달리는 방법

달리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실제로 뛰는 것이 중요하며, 걷기와 뛰기를 교대로 하면서 점차 달리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당 운동량을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심폐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 달리기 훈련과 인터벌 훈련은 심폐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장거리 달리기는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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