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재테크형 부자와 사업형 부자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을 분석합니다. 한국에서 부의 원천, 상속세 문제, 그리고 일반인이 부를 쌓는 데 적합한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 재테크형 부자는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경우가 많지만,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하기 어렵고 현금 흐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사업형 부자는 높은 진입 장벽이 있지만, 성공하면 재테크형 부자보다 훨씬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 일반인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늘려 재테크와 병행하는 것이 더 적합하며, 단기적인 성공 신화에 매몰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입
앞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며, 기본적인 공식은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부동산 투자 경험을 예로 들어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늘린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젊었을 때 부를 쌓는 사람들을 보면 사업형 부자와 재테크형 부자가 있는데, 사업형 부자가 더 많다고 언급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재테크로 부를 쌓은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었으며, 이들의 일반적인 유형은 건물, 주택, 아파트, 주식 등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부를 쌓는 방법은 자본 차익과 사업 차익 두 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통계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부자의 기준
KB 보고서에서 정의하는 부자는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에 추가로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개인을 의미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급등하여 14억 원을 넘었지만, 10억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부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더 높은데,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 중 31.3%가 100억 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꼽았고, 300억 원이나 500억 원을 꼽은 사람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2024년 들어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순자산 상위 커트라인은 80억 원 정도면 대한민국 전체 0.1%에 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부의 원천
한국 부자들이 꼽은 부의 원천을 분석하며, 근로 소득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8.5%에 불과하고 사업 소득이 32.8%로 가장 높다고 설명합니다. 금융 투자는 14.3%, 부동산 투자는 26.3%, 상속 증여는 18%를 차지합니다. 금융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합한 재테크형 부자가 40%가 넘고, 사업 소득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32% 정도 됩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으로 부를 쌓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아파트 투자와 몸테크를 통해 재개발, 재건축으로 부자가 된 사례가 많다고 언급합니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대세 상승장이 있었기 때문에 10년 동안 부를 쌓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입니다.
80년대생의 기회
2015년, 2016년에 투자를 시작한 80년대생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사회 진출 후 3~4년 차 정도 되었을 때 부동산에 눈을 뜨고 과감하게 투자하여 큰돈을 벌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때는 무엇을 사도 올랐고, 특히 핵심지를 샀으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손해를 본 사람은 많지만, 아파트 투자로 망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언급합니다. 80년대생과 90년대생의 기회 차이가 있었고, 코인 부자 중에는 90년대생이 많다고 덧붙입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은 21% 상승했지만, 아파트 가격은 103% 상승하여 근로 소득만으로는 부를 쌓기 어려웠다고 지적합니다.
재테크형 부자의 한계
재테크형 부자가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높은 상속세를 언급하며, 한국의 상속세율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합니다. 소득세율도 높아 10억 원 이상을 벌면 50%가 넘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부자의 기준을 순자산 100억 원 미만으로 잡으면 재테크형 부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아내와 함께 돈을 모아 영끌 투자로 돈을 번 경우가 많으며, 이들 중 일부는 꼬마 빌딩을 사고팔아 큰돈을 벌고 회사를 그만두고 강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재테크형 부자에 관심이 많고, 사업형 부자에 대한 관심은 적다고 덧붙입니다.
강의 시장의 현실
한국의 강의 시장이 큰 이유는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서 차익을 남기는 방법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강의를 통해 재테크에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지적합니다.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깊이 있는 지식이나 분석 없이 유튜브나 발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사람들은 시장에서 돈을 벌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전문직 부부의 사례를 들어 아파트 투자로 100억 원을 벌었지만, 다주택으로 인한 세금 문제와 추가적인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파트 투자로는 큰 부자가 되기 어렵고, 상업용 빌딩 투자는 정보 비대칭성이 심해 접근하기 어렵다고 덧붙입니다.
재테크형 부자의 고민
재테크형 부자의 한계는 일정 규모 이상의 경제를 이루기 어렵고, 현금 흐름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합니다. 아파트 투자를 통해 엑시트해야 돈이 되는 것이지, 사고팔고 하면서 양도세를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원밸리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어 자산 증식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들은 현금 흐름을 늘리거나 사업을 통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고민하지만, 이미 높아진 삶의 수준과 투자 가능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0원에서 100억 원을 만들었지만, 100억 원에서 2~300억 원으로 늘리는 것이 어렵다고 덧붙입니다.
사업형 부자의 길
사업형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현금 흐름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T 부자들의 사례를 통해 시대에 따라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달라졌음을 설명합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IT 부자들이 등장했고, 게임 회사, 플랫폼,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인스타그램 공구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리는 사례를 소개하며, 1인 채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재테크형 부자가 따라가기 어렵고, 전통적인 제조업 부자들도 여전히 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사업형 부자의 한계와 재벌의 길
사업형 부자의 한계는 높은 진입 장벽이며,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재테크로 돈을 버는 것과 사업체를 만드는 것은 난이도 차이가 크며, 재벌이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한국에서 창업을 통해 부자가 되는 길은 열려 있지만, 재벌로 가는 길은 막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벌은 사회적 권력을 가지고 입법 기관이나 언론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집단이라고 정의합니다. 사업을 통해 성공한 부자와 재벌 회장의 사회적 영향력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입니다.
결론
앞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주변을 보고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사업을 하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평범하지만 성실하고 머리가 괜찮다면 재테크형 부자를 꿈꾸는 것이 좋으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일반인에게 더 적합하다고 조언합니다.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성공 신화에 취해 단기간에 큰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사업보다 망하는 경우가 많고, 큰 부는 재테크로 나오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시간을 투자하여 현금 흐름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