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의 불앤베어] 트럼프 "파월 사임했으면 좋겠다" 국제유가와 인플레, 결정적 관계

[홍장원의 불앤베어] 트럼프 "파월 사임했으면 좋겠다" 국제유가와 인플레, 결정적 관계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갈등, 경제 지표와 증시 간의 괴리, 그리고 트럼프의 금리 정책에 대한 견해를 다룹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트럼프는 캐나다산 제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 경제가 어렵다는 주관적인 느낌과는 달리,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괴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팬데믹 이후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 트럼프는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정책을 비판하며, 저유가 정책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캐나다 관세 갈등 및 증시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무역 협상 중단과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간주됩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제네바 회담에서 비공식 합의를 이루었고, 미국은 주요 교역국들과 무역 협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는 사상 최고치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관세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장은 잠시 주춤했지만, 나스닥과 S&P 500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경제 지표와 주관적인 경제 체감 간의 괴리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로도 확인됩니다. 팬데믹 이후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득 계층별로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단순한 느낌이 아닌 현실임을 보여줍니다.

투자의 중요성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물가 상승조차 따라잡기 힘든 시대가 왔음을 의미합니다. 월급만으로는 생활하기 어려워졌으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트럼프의 금리 정책 및 물가 안정화 전략

트럼프는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정책을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통해 미국 정부가 국채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또한 저유가 정책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연준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유가로 인해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되었으며, 이는 트럼프가 저유가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트럼프는 국제 유가를 낮게 유지하고 AI 생산성 향상과 같은 공급 측면의 긍정적 충격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연준의 입장

연준은 금리 인하가 수요 측면의 인플레이션만 조절할 수 있으며,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은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수요 측면의 인플레이션이 꿈틀거리고 있고, 관세로 인한 공급망의 위축이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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