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할 수 있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으로 필리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가 가능해졌지만, 북한 잠수함 전력에 대한 대응 필요성, 건조 과정의 어려움, 미국과의 협력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 북한 잠수함 전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핵추진 잠수함 필요
 - 필리 조선소의 노동력 및 협력 업체 활성화 필요
 - 농축 우라늄 확보 및 미국 기술 지원 관련 법적, 외교적 절차 필요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과 필요성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으로 한국이 필리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심포시와 마양도에 70여 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잠수함 개발도 선언한 상황입니다. 북한 잠수함 전력이 동해 깊숙이 숨어들 경우 해상 초계기로는 추적에 한계가 있어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합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북한 잠수함을 은밀하게 추적하고 유사시 공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핵추진 잠수함의 특징과 무장
한국이 보유하려는 핵추진 잠수함은 핵무기를 탑재하는 전략핵 잠수함이 아닌, 핵을 연료로 사용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입니다. 미국의 LA급 공격 원잠처럼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하는 대신, 현무 지대지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주 무장으로 사용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공격 원잠보다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가집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이론상 무한 잠항이 가능하고 은밀성이 뛰어나며, 강력한 현무 미사일로 북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의 어려움과 과제
필리 조선소에서 핵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필리 조선소는 노동력과 협력 업체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숙련된 조선 노동력을 확보하고 협력 업체들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는 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외국 핵잠수함 건조를 허용하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농축 우라늄 확보 및 기술 협력 문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20% 농축 우라늄을 자체 생산할지, 미국에서 공급받을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농축 우라늄을 공급받는다면 관련 법 개정과 미국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국 기술 지원을 받는다면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 정부와 의회의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으로 핵잠수함을 즉시 건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