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과 추진력이었고, 부정 평가는 과도한 민생 지원금과 나토 불참 때문이었습니다.
- 긍정 평가: 경제/민생, 추진력/실행력
- 부정 평가: 과도한 민생 지원금, 나토 불참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3주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영삼, 김대중,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는 낮지만, 노태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 및 연령별 평가]
이 대통령이 열세였던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에서도 긍정 평가가 각각 44%, 56%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하에서는 긍정 평가가 많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 45%, 부정 평가 30%로 조사되었습니다.
[긍정 및 부정 평가 이유]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 13%를 차지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과 '외교/나토 불참'이 각각 20%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적합 여부 및 정당 지지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43%,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이 31%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3%로 나타났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대선 직전 조사에 비해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