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클래씨님이 최근 근황과 2026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본 출장 경험, 파네라이 시계에 대한 애정, 주짓수를 시작하면서 얻은 긍정적인 변화, 아내의 승진, 자동차 교체 고민, 그리고 2026년의 키워드인 독서와 투자에 대한 계획을 공유합니다.
- 일본 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
- 파네라이 시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스트랩 교체
- 주짓수를 통해 얻는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운 목표
- 아내의 승진을 축하하며 느끼는 자랑스러움
- 자동차 교체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고려 사항
- 2026년의 키워드: 독서와 투자
오프닝
클래씨TV 채널에서 오랜만에 정보 전달이 아닌 편안한 근황 토크를 진행합니다. 최근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일본 출장
최근 일본 출장에서 긴자에서의 업무와 도쿄 방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도쿄는 첫 방문이었는데, 음식, 시계, 위스키 등 다양한 경험이 좋았습니다. 특히 긴자역의 사보로 바에서 매일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이슨 PD의 가이드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운영했던 재즈바와 영화 킬빌에 나온 이자카야 곤파치를 방문한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긴자 중심지에 있는 파르미지아니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도 좋았으며, 아들과 조카를 위해 130년 된 기모노 가게에서 조끼를 선물로 사온 이야기도 전합니다.
파네라이에 빠진 클래씨
클래씨님은 파네라이 시계를 구매한 후 매우 만족하며, 시계에 어울리는 옷을 찾아 입을 정도로 애정을 보입니다. 파네리스티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꼬야 컬러의 오일 풀업 소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하여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트위티님과 함께 파네라이 매장에 방문하여 스크류를 교체한 이야기도 덧붙입니다.
주짓수
주짓수를 시작한 지 6개월 차가 되었으며, 화이트 벨트 이그랄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2~4번 점심시간에 주짓수를 하며, 2026년에 마흔이 되는 것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주짓수를 통해 일에 더 집중하게 되고, 머릿속이 비워지는 경험을 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생기고, 블루벨트 획득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주짓수 도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주짓수 실력을 존경하게 되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됩니다. 주짓수 도장이 세 번째 공간이 되어 편안한 소통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고 이야기합니다.
트위티님 축하드립니다~!
아내인 트위티님이 국내 굴지의 증권사에서 승진했습니다. 평소에도 책임감 있게 일을 잘하는 스타일인데, 올해 자격증 가산점 제도가 생겨 금융, IT, 데이터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클래씨님이 아기를 데리고 데이트를 하고, 명절에는 본가에 가는 등 트위티님이 공부할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결국 세 개의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고, 예상보다 1년 빨리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트위티님과 결혼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차 뭐로 바꿀까요?
현재 타고 있는 레인지로버가 자주 고장나서 자동차 교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1월에 고쳤던 부품이 또 고장났는데, 부품 불량으로 무상 AS를 받았습니다. 6개월 정도 더 타면 4년을 타게 되는데, 수리비와 감가상각이 커서 고민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SUV도 시승해봤지만, 레인지로버만큼 마음에 드는 차가 없습니다. 가죽 마감, 거주성,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모두 만족스럽지만, 지출이 많다는 점이 고민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장단점을 설명해줍니다.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2026년 키워드
2024년에는 신체 자본과 언어 자본을 키우기 위해 운동과 영어 과외를 했고, 2025년에는 매력 자본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2026년에는 독서와 투자를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독서 시간이 줄어들어 다시 독서할 시간을 만들고, 트위티님과 함께 투자 공부를 하여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거창한 연간 목표보다는 키워드를 잡고 성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올해의 키워드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합니다. 2026년에는 시청자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계획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았고 2026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