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34년 전통의 한우 육회 막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주인장의 고집과 정성으로 지켜온 맛의 비결, 가족의 힘으로 극복한 어려움, 그리고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특별한 양념까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전설의 맛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34년 전통의 한우 육회 막국수
- 주인장의 고집과 정성으로 지켜온 맛
- 가족의 힘으로 극복한 어려움
- 손님을 생각하는 특별한 양념
전설의 맛집 소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23년 된 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34년 전통의 한우 육회 막국수로 유명하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손님들은 20년 넘게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방문하며, 육회와 막국수의 조화로운 맛을 극찬합니다. 육회 막국수는 쫄깃한 육회와 고소한 메밀면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육회 막국수의 비결
34년째 막국수 장사를 하고 있는 조선혜 사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막국수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매료되어 막국수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막국수에 육회를 접목시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횡성한우 투플 등급의 우둔살을 사용하여 육회를 만들고, 설탕, 참기름, 소금, 후추로만 양념하여 한우 본연의 고소함을 살립니다.
가족의 힘과 특별한 면
조선혜 사장의 딸과 아들이 함께 가게를 운영하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막국수 면에는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는데, 바로 작두콩을 넣는 것입니다. 작두콩은 비염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면의 향을 더 좋게 하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추와 작두콩이 메밀의 찬 성질을 보완해줍니다. 과거에는 100% 손반죽을 했지만, 현재는 기계의 도움을 받아 면을 뽑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어려움 극복
조선혜 사장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1년 정도 우울증을 겪었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에게 변하지 않는 맛을 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꼬마 손님들까지 그 맛을 인정할 정도입니다.
양념의 비밀
막국수 양념에는 배, 라임, 사과 등 4가지 과일이 들어가 텁텁한 맛을 줄이고 새콤달콤한 맛을 더합니다. 또한, 마늘과 생강을 넣어 잡내를 제거하고,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함을 살립니다. 특이하게도 말을 갈아서 넣어 매운맛을 가라앉히고 소화력을 높이는 효과를 줍니다.
한우 우거지탕
이곳에서는 막국수 외에도 따뜻한 한우 우거지탕을 판매합니다. 얼갈이, 콩나물,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도 좋으며,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무리
주인장은 항상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집으로 기억되고 싶어 합니다. 변치 않는 맛으로 오랫동안 손님들 곁에 머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