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일시적이며, 전쟁으로 인한 하락은 오래가지 않고 결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합니다. 또한, 전쟁 이후 한국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 변동성 장세는 일시적이며,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은 저평가되어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 전쟁 이후 한국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입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세상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트로
대부분의 전쟁은 하락이 오래가지 않으며, 길게 보면 상승하는 특징을 갖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한국 시장이 이전보다 더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올랐지만 실적 전망이 더 크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 기준으로 보면 전 세계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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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사이드에서는 금융인, 증권인들이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상담한다는 투자 마스터 AFW 파트너스의 이선엽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선엽 대표는 시장 자체가 정치 변수나 경제 변수에 의해 많이 휘둘리는 상황에서 기업과 산업을 보는 자신만의 특화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전 사령관이라는 별명처럼 투자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시장을 분석합니다.
롤러코스터 장세 곧 끝나는 ‘3가지’ 이유
최근 한국 증시에서 사이드카가 자주 발동하는 것은 성장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이유는 트럼프 이슈와 주식 시장에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변수에 양극단으로 반응하고, ETF 투자가 많아 시장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시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일시적이며, 앞으로는 글로벌 변동에 비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으로 수렴될 것입니다. 따라서 사이드카 제도를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동 전쟁에서 미국이 손해볼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은 이번 전쟁에서 얻을 것이 없는 전쟁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간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지만, 물가를 올리지 않으면서 이란 정권 교체를 시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동의 혼란이 가중되고, 미국의 동맹 가치가 훼손되었습니다. 미국과 나토의 골이 깊어지고, 중동 국가들이 미국을 불신하게 되면서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중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러시아가 숨쉴 틈을 얻게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물가 문제, 정치적 점유율 하락, 적국 이득 등 손해만 보았습니다.
변동성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살아남는 법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기존 강세장을 이끌었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AI 산업의 변화이며, 전쟁으로 인해 AI 발전이 꺾일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AI 산업은 미국 생존이 걸린 산업이므로 투자를 멈출 수 없습니다. 큰 틀에서 강세장이 유지된다고 보고, 주식 등락폭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기보다는 기다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치 변수와 예상치 못한 트럼프의 행동에 대응하는 것은 어렵고, 손실만 커질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몰리지 않고 평온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세장에서도 돈 지키는 ‘1가지’ 철칙
오판을 하느니 아무 대응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낫습니다. 트럼프는 말을 자주 바꿨기 때문에 시장을 굳이 맞추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세장에서는 매수하고, 조정 시 추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위험 관리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기보다는 가만히 있는 것이 좋고, 싸게 사려고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전쟁 끝나면 주식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전쟁이 끝나면 주식이 강하게 반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이 전환점이 되느냐가 중요하며, 전쟁이 악화될 것이라고 시장이 느끼면 불안해하겠지만, 전쟁은 새로운 산업을 부활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일쇼크 당시 미국 증시가 하락했지만, 이후 방산, 건설 기업, 컴퓨터 관련 기업들이 성장했습니다. 전쟁은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시장은 이를 반영하기 시작합니다. 하락은 오래가지 않고, 길게 보면 상승하는 특징을 갖습니다. 2차 대전은 미국의 대공황을 해소했고, 한국전쟁은 일본을 일으켰으며, 베트남전은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현재는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더 큽니다. 조정은 향후 크게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란 전쟁보다 AI가 1,000배는 더 중요합니다
전쟁은 끝날 수밖에 없는 이슈이며,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달리 이란은 영토를 뺏기 위한 전쟁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은 의회 승인 없는 전쟁은 90일이 최장이며, 트럼프도 전쟁 예산이 주어지지 않으면 철군해야 합니다. 지상군 투입은 협상을 위한 압박이었을 뿐이며, 실제 투입 의도는 없었습니다. 미국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전쟁은 60일이 최장 기간입니다.
한국 반도체 비싸졌어도 아직 고점 아닌 이유
주식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비싸게 사는 것이지만, 현재 한국 반도체는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가치가 비싼 것입니다. 주식은 가격이 아닌 가치를 사는 것이며, 기업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달마다 고정 가격을 천문학적으로 올리고 있으며, 수요는 급증하고 공급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외국 증권사들은 2030년까지 해소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가격은 올랐지만 실적 전망이 더 크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 이익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엔비디아의 1/3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이닉스는 HBM, 비램 쪽에서 강점이 있고, 삼성전자는 비메모리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디램을 팔면서 비메모리 수주를 늘리는 끼워팔기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메모리 기술력을 높여 TSMC와 경쟁할 수 있게 됩니다.
전쟁 직후 의외로 수혜를 볼 국내 주식 종목
이번 전쟁으로 인해 한국 방산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천궁은 명중률이 96%가 넘으며, 실전 투입을 통해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각국에서 주문이 쇄도할 것이며, 미국 내 무기 재고 부족으로 인해 한국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입니다. 트럼프가 나토와 각을 세우면서 유럽 국가들이 미국 대신 한국에 무기를 주문하고 있으며, 중동 국가들도 미국을 불신하고 한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방산은 가격, 명중률, 납기 등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며, 에어로, 넥스원, 항공우주 등이 유망합니다. 전쟁 때문에 피해를 보는 국민들도 많지만, 대기업들은 돈을 더 많이 벌기 때문에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국장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들어온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한국 주식 시장의 펀더멘털이 튼튼해졌다고 보고,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은 한탕 해 먹고 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둘 다 맞는 말이며, 외국인도 투자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외국인들이 오랫동안 주식을 팔지 않고 붙들어낼 수 있는 것은 우리 기업들이 매력적이면 되는 것입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 기준으로 보면 한국 환율이 싸졌기 때문에 투자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이 많이 팔았다고 보지만, 투자를 위해 들어온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포지션을 늘리고 있습니다. 연기금이나 퀀트 펀드들은 한국이 안 좋아서 파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올라서 자동으로 팔아야 되는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장 투자의 포트폴리오 퍼센티지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으며,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면 외국인들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전쟁 났는데 금값 떨어진 진짜 이유
전쟁이 났는데 금값이 떨어진 이유는 주식, 채권도 함께 빠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현금이 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습니다. 전쟁 이전에도 광물 가격은 오르고 있었으며, 전쟁으로 인해 광물 수급이 더 꼬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광물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일본 5대 상사에 투자했는데, 이들은 글로벌 광물 수급권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장에도 돈 버는 길은 있습니다
한국은 장기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오해가 있지만, 2, 3년 정도의 장기 투자는 가능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08년까지 조선주, 포스코,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크게 올랐고, 금융위기 이후 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플랫폼 경제 관련주들이 올랐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산주, 변압기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잘 따라가면 국내에서도 2, 3년 이상 투자하여 수십 배씩 오르는 종목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에 주목하고, 변화를 바꾸는 원동력을 생각하면 여유롭게 투자하면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시황에 매몰되지 않고 큰 시계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