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직장인 투자자 포메뽀꼬가 자신의 투자 계좌를 공개하고, 투자 철학, 시장 전망, 하락장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액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투자의 중요성
- 부동산과 주식 투자의 균형
- M7 종목 및 지수 투자의 기준
- 하락장 분할 매수 전략
- 달러 자산의 중요성
- 2025년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포메뽀꼬 계좌 공개
포메뽀꼬는 미래에셋, NH투자증권, 토스증권 등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며, 토스증권 계좌에는 1억 원이 투자되어 있습니다. 토스증권의 장점은 소수점 투자를 통한 자동 모으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주로 QLD, DGRW 같은 ETF를 꾸준히 모으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통해 전년 대비 투자 수익률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합니다. 22년 8억 8천만 원이었던 자산이 24년 15억 원으로 증가한 것을 보여주며, 4월과 8월 증시 폭락 시 꾸준한 투자가 자산 점프의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하락장에 레버리지를 활용한 공격적인 투자가 자산 상승에 기여한다고 설명합니다.
당장 투자 시작해야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시드가 부족해서 투자를 못 한다고 하지만, 소액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달 10만 원, 20만 원씩 생활비를 아껴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매년 1천만 원씩 투자하고 이후 30년 동안은 소비만 해도 40년 후에는 15억 원의 자산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3억 원을 투자했지만 늦게 시작한 경우보다 더 많은 자산을 모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했느냐보다 먼저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부동산 투자하는 게 낫지 않아요?
워렌 버핏도 안정적인 집을 보유하고 투자에 전념하라고 조언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19억 부동산은 0% 상승한 반면, 13억 미국 주식 투자는 15억으로 18% 상승했습니다. 한국인의 투자 자산 중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는 경향이 있지만,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담보 대출을 60% 정도 갚고 나머지 40%로 미국 지수 투자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담보 대출 이자(4%)와 미국 지수 투자 수익(12%)의 차이를 활용하여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식 매수 매도 기준
개별 주식은 M7 종목 외에는 투자하지 않으며, 애플 주식이 220달러에서 160달러까지 하락했을 때 매수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M7 종목 중 작년에 지수보다 못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에 주목하고 있으며, 챗GPT 지분을 보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지수 투자는 20일 이동평균선 이하로 하락할 때 매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도는 매년 비과세 한도인 250만 원에 맞춰 진행하며, 생활비가 필요할 때까지는 매도 계획이 없습니다.
하락장 대응 방법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하락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수익률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락장은 주식의 평균 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량을 모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락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분할 매수와 분할 매수를 위한 예수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다우지수가 크게 하락했을 때 다우지수 2배 레버리지 ETF(DDM)에 투자하여 급반등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단기적으로 한 달 내 고점에서 5% 하락하는 경우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매수합니다.
달러 관리 어떻게 하세요?
달러 관리를 따로 하지 않고 원화로 예수금을 넣어두고 원화로 매수합니다. 환율과 주가 타이밍을 맞출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주가만 보고 매수합니다. 장기 투자 시 환율은 평균 회귀할 것이라고 보고, 원화 가치는 줄어들고 달러 가치는 우상향할 것이므로 환율을 무시하고 투자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엔화가 900원 이하로 하락했을 때 엔화로 환전하여 일본에 상장된 S&P 500 ETF(1655)를 매수했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 시 S&P 500 ETF 주가가 오르는 구조를 활용하고, 엔화가 회복되면 환헤지 ETF(2563)로 갈아탈 계획입니다.
2025년 시장 예측
2025년에도 지속적인 우상향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 당선 시 친기업 정책으로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파월과 트럼프의 관계가 좋지 않아 금리 인하가 멈출 수 있으며, 가치주나 배당주의 상승폭은 더딜 것으로 예상합니다. SCHD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 있지만, 하락 시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30세대 투자자들은 M7 빅테크 중심으로 자산을 불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컴 버블과 달리 AI, 휴머노이드, 챗GPT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상용화되면서 증시에 반영될 것이므로 하락보다는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025년 주목하는 주식?
특정 종목보다는 지수 투자를 통해 안전하게 분산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테마 종목은 단기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꾸준히 오를 지수 투자를 하는 것이 토탈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미국 지수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10년 뒤에는 전체 수익률 상위 10% 안에 들 수 있습니다. 12월 말이나 1월 초 증시가 하락하는 타이밍에 맞춰 거치식으로 매수하여 증시 회복 시 차익을 만드는 투자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면서 조정이나 폭락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액이라도 꾸준히 정립식 투자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