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영상은 진주 지역의 문학과 삶을 주제로, 진주의 역사, 교육,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100년 전 진주에서 일어났던 소년 운동과 문예 활동을 재조명합니다. 진주가 교육과 역사의 고장임을 강조하며, 진주성, 남강, 진주 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소개하고, 진주 비빔밥과 냉면 같은 지역 음식도 추천합니다. 1923년 어린이 잡지 창간과 진주 교육대학교 설립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진주가 아동문학의 중심지였음을 설명합니다.
- 진주는 교육과 역사의 고장이며, 군사적 요충지에서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 1923년은 아동문학에서 중요한 해였으며, 진주교육대학교 설립과 어린이 잡지 창간이 같은 해에 이루어졌다.
- 진주 소년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년회로 기록되어 있으며, 소년들의 독립운동 참여가 활발했다.
소개
이 영상은 문앞계 3 영상으로, 진주로 유학 온 학생들이 진주에 대한 애정을 갖고 특별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진주의 지역, 역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진주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100년 전 진주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진주의 문학과 삶을 주제로, 진주를 발견하고 진주 소년회와 소년 문예 운동, 새힘사시단, 강용호의 어린이 운동, 그리고 진주 출신 문인들의 문학 작품을 소개합니다.
진주의 발견
진주는 교육과 역사의 고장으로, 진주교육대학교와 진주성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나, 현재는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진주에는 진주교육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교육 기관이 있으며, 진주성은 조선 시대의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남강 유등 축제가 매년 열리고, 진주 박물관에서는 진주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주 비빔밥과 진주 냉면은 지역의 유명한 음식입니다.
1923년의 진주
1923년은 아동문학에서 중요한 해로,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잡지가 창간되었고, 신명균 선생이 신소년이라는 소년 잡지를 창간했습니다. 같은 해에 진주교육대학교가 설립되었으며, 당시에는 진주 사범학교로 경상남도 국립 사범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어린이 잡지는 신문 형태에서 잡지 형태로 바뀌었고, 컬러 표지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진주 사범학교도 발전하여 현재의 진주 교육대학교가 되었습니다.
진주역과 진주성
진주역은 KTX의 종착역으로, 원래의 진주역은 철도 문화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진주성은 역사 깊은 곳으로, 많은 그림이 남아 있으며, 장군 이야기와 승전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진주성도는 팔폭 병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뮤지엄에서 볼 수 있으며, 18세기 진경산수화풍으로 그려진 회화식 지도입니다. 진주 촉석루는 2층 누각으로, 일제 강점기 때 찍은 사진과 옛 그림을 통해 옛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촉석루의 역사
진주 촉석루는 남강가의 뾰족한 돌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여러 차례 재건되었습니다. 고려 우왕 때 처음 지어졌고, 조선 태종 때 재건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건되었습니다. 6.25 전쟁 때 불타버렸지만, 진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다시 중건했습니다. 현재의 촉석루는 1973년에 재건된 팔작 지붕의 기와 지붕입니다. 진주 시민의 촉석루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촉석루에 올라 남강을 내려다보며 역사의 아픔과 승전의 기쁨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남강과 유등 축제
진주 남강에는 선교라는 배다리가 있었으며, 1910년대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남강 유등 축제가 유명하며, 2026년에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강을 배경으로 촉석루와 성이 어우러진 유등 축제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유등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면 진주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중심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크며, 교육과 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등 축제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전국적인 규모의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진주 줄다리기
진주에서는 줄다리기가 이루어졌으며, 수만 명이 모여 줄을 당기는 민속놀이였습니다. 이는 지역민들의 의식과 화합을 중시하는 행사였으며, 기우제 의례로도 행해졌습니다. 1924년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수만 명이 참가한 줄다리기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진주 줄다리기도 유등 축제처럼 복원되어 전통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역사와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진은 이미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지만, 진주도 문화적 요소를 잘 활용하여 홍보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의 새로운 발견과 소년 운동
진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진주 곳곳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문학 속으로 공간이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00년 전 진주가 얼마나 문향이었는지, 그리고 소년들이 얼마나 의로운 기운을 가지고 움직였는지 전해 드립니다. 진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년회라고 기록되고 있는 진주 소년회가 있었으며, 소년들이 스스로 자각하여 건전한 소년이 되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진주 소년회는 독립운동가로 성장했으며, 만세 운동을 하다가 발각되어 징역을 살기도 했습니다.
보통학교 소년들의 독립운동
진주 소년들뿐만 아니라 보통학교 소년들도 만세 운동에 많이 참가했으며,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메켄지가 쓴 "한국의 독립운동"이라는 책에는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된 소년이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대한 만세를 외쳤다는 이야기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소년들은 졸업장을 찢어 바닥에 던지고 만세를 외치며 나갔습니다. 진주 소년회는 15, 16, 17세였지만, 초등학교 졸업식 12살짜리 꼬마도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는 것이 감동적입니다. 소년들이 독립운동에 큰 흐름에 합류하여 큰 일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정환과 소년 지도자 대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3월에 어린이지를 창간하고, 5월에 동경에서 색동회를 창립했습니다. 그해 6월에 귀국하여 어린이 잡지와 색동회가 공동 주최로 소년 지도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년 지도자 대회였으며, 여러 가지 소년 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했습니다. 진주 천도교 소년회도 참여했으며, 천도교 소년회는 천도교 청년회 안에 있는 소년부에서 독립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925년 5월 1일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1925년 어린이날이 가장 화려하게 꼽혔던 해였습니다. 방정환 선생이 제정한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으며, 5월 5일은 해방 이후에 만들어진 어린이날입니다.
진주 소년 문예 운동
진주에서는 소년 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문예 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천도교 소년회에서 활동한 강용호의 아동문학 활동이 대표적이며, 진주 지역에 있는 진주고등보통학교, 진주농업학교, 진주사범학교 학생들이 진주동무사라는 동아리를 결성했습니다. 1928년부터는 중앙직권적인 어린이 운동이 결성되면서 진주에서도 진주 소년 동맹이 결성되었고, 소년 문예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진주 세힘사, 진주동무해, 진주 배달사, 진주 새단, 진주 새싹사 등 다양한 동아리 이름이 나타났습니다.
진주 세힘사와 신시단
진주 세힘사는 정상규가 중심 인물이었으며, 손길상, 이세표, 자우영수 등이 활동했습니다. 진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무산 계급 소년 운동을 위한 단체였으며, 1928년 진주 소년 동맹 결성 이후에 설립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상규는 전국적으로 여러 지역의 소년 운동가들과 교류하며 무산 소년 운동을 확산시켜 나갔습니다. 진주에서는 지역 최초의 동인지인 신시단이 나왔으며, 김병호, 어섭석, 소용수 등이 시와 동시, 아동문학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진주 지역의 1세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용호와 장재연못
강용호는 색동회의 창립 동인으로, 어린이날 제정과 어린이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이'라는 필명이 강용호의 필명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용호는 진주성 앞 남강을 따라 줄지은 장어거리쯤에 살았으며, 형은 형평 운동가였습니다. 강용호는 진주 청년 침목 회원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연계된 대한독립운동을 계획하다가 피체되기도 했습니다. 강용호의 작품으로는 소설 '어둠 속에서'와 전설 동화 '장재연못' 등이 있습니다. 장재연못은 진주의 늪지대와 연못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역적 보고입니다.
강용호의 장재연못과 김병호의 살생
강용호의 전설 동화 '장재연못'은 진주에서 전해져오는 이야기로, 악독한 부자와 마음 착한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병호의 시 '살생'은 소가 부주간으로 끌려가 살생을 당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시단의 편집 후기는 검열로 인해 삭제되었으며, 창간호는 당국으로부터 발간 불허 처분을 받았습니다.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에세이 발표 시간이 있으며, 주제는 문학과 삶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도 좋지만, 여러분의 삶을 중심으로 써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