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이 비디오는 소금 섭취와 건강에 대한 기존의 상식에 도전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금 섭취량과 사망률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 몸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염분과 수분 균형을 조절합니다.
- 지나친 저염식과 맹물 섭취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하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나트륨 섭취량은 전체 사망률과 상관관계가 없으며,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일찍 죽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트로
소금이 혈압을 올리고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높인다는 기존 상식과는 달리, 실제 연구 결과는 소금 섭취와 사망률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의사들과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저염식을 권장하지만, 이러한 주장의 근거가 된 1953년 논문은 고농도의 소금물을 사용한 쥐 실험에 기반합니다.
소금=고혈압이라는 오래된 상식
1953년 매일 교수 팀의 연구는 나트륨 섭취량과 고혈압, 신장 기능, 부종 간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생리식염수의 6~10배 농도의 소금물을 쥐에게 투여하여 혈압 상승과 신장 손상을 예상했지만, 실제 혈압 변화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신장 손상도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 이후 나트륨이 혈압을 올린다는 가정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소금은 사망률과 관계가 없다
2023년 1월, 프론티어스인 뉴트리션 학술지에 발표된 연세의료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년간 14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트륨 섭취량은 전체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존 의학계의 주장과 반대되는 결과이며, 한국 유명 대학병원 교수진의 연구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몸이 알아서 조절합니다
우리 몸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과 같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나트륨 양을 감시하고 혈압을 조절합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소금을 재흡수하고, 혈압이 높아지면 소금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또한, 체액량이 많아지면 혈관을 이완시키고, 체액량이 적어지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섭취하는 소금이 직접적으로 혈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저염과 맹물은 위험합니다
소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저염식을 하고 맹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짜게 먹으면 몸이 알아서 수분을 유지하지만, 맹물을 많이 마시면 체액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몸이 건조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염+맹물을 계속하면 생기는 일
저염식과 맹물 섭취로 인해 체액이 고갈된 53세 남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 환자는 기력이 없고 쉽게 지치며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수액을 통해 부족한 체액을 보충하고 소금 섭취 습관을 바꾸면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평소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체액 유지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일염을 구워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을 남긴 후, 500cc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시면 적절한 염도의 소금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점정리
적절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올리지 않고 체액을 유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0년간의 연구 결과, 소금 섭취량과 사망률은 연관 관계가 없었습니다. 저염식과 지나친 맹물 섭취는 오히려 탈수를 일으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소금에 대한 공포를 버리고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적당히 간을 하여 섭취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