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신한투자증권 황유현 PB팀장과 함께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4000 돌파 및 10만 전자 달성 등 긍정적인 시장 흐름
 - 조선주, 바이오주 등 주목할 만한 섹터
 - 실적 시즌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주 투자 전략
 - 대형주 중심의 투자 및 추세 추종 전략
 
코스피 4000 돌파, 10만 전자! 오늘 시장 좋게 봤는가?
황유현 팀장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의 호조와 지표 호조로 인해 코스피 4000 돌파와 10만 전자 달성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밸류에이션보다는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장세이며, 바이오 섹터의 의미 있는 반등과 삼성중공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실적 발표 후 LNG 캐리어 관련 추가적인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조선주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지루했던 조선주, 오늘 좋은 이유는?
조선주는 9월부터 한 달 반 동안 횡보세를 보였으나,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탔습니다. 실적 발표 후 LNG 운반선에 대한 추가적인 모멘텀이 붙으면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바이오 섹터 역시 반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알테오젠, 리가켐, ABL바이오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바이오 섹터는 10월 말까지 조정을 거친 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수급이 확산되는 시기, 어떤 종목이 매매에 좋을까?
수급이 확산되는 시기에는 실적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조선, 화장품은 실적 호조가 예상되며, 2차전지는 낮은 기대치 속에서 ESS 관련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테크윙의 경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후 추세를 회복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실적 시즌에 쉴까?
반도체 소부장 중 일부 종목은 실적 시즌에 쉬어갈 수 있습니다. 과거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종목은 실적 발표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조정이 없었던 종목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개인 투자자에게 쉽지 않으며,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적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세가 만들어진 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전자 HBM 4 실패 단독 뉴스 나왔는데, 시장에 영향 미칠까?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HBM4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으나,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뉴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현재 시장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조선, 소비재, 방산 등 5~6개 섹터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이 섹터 내에서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추세가 우상향하는 종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알테오젠은 코스닥 지수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보다는 1조 원 이상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기관의 수급을 받기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