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계속 솟는 땅에 조선이 궁궐을 세운 방법

물이 계속 솟는 땅에 조선이 궁궐을 세운 방법

간략 요약

이 영상은 서울 경복궁 안의 네모난 연못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연못은 비가 아닌 땅 속에서 솟아나는 물로 채워지며, 1412년에 물을 밖으로 빼내는 대신에 이곳에 가두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연못의 바닥에서는 청동 용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연못 경외로는 원래 습지였습니다.
  • 1412년에 연못을 깎아서 물을 가두기로 하여 주변 땅의 물이 이곳으로 흐르도록 했습니다.

연못 경외로의 기원과 특징

서울 경복궁의 연못 경외로는 땅 속에서 솟아나는 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경복궁이 처음 지어진 1395년 당시 이 지역은 작은 연못과 무가 있었지만, 건물의 기초가 젖은 땅에 놓일 경우 기울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종 12년, 곧 1412년에 습지를 파내고 물을 이곳에 가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못은 128m x 113m의 크기로, 물은 바닥에 있는 지하수에서 계속 흘러오고 있습니다.

연못의 바닥은 물로 채워져 있지만, 실제로는 흐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7년 연못의 물을 빼내면서 발견된 146cm 길이의 청동 용은 186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입된 유물입니다. 이를 통해 연못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마르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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