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8.16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 : 성령을 받으면 마음이 열린다 - 김하나 담임목사

[명성교회] 2025.08.16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 : 성령을 받으면 마음이 열린다 - 김하나 담임목사

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성령을 받아 마음이 열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루디아의 이야기를 통해 유럽 최초의 교회가 세워진 배경을 설명합니다. 마음이 열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한, 마음뿐 아니라 소유와 재능을 하나님께 열어 드려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 마음이 열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
  • 루디아의 이야기는 유럽 최초의 교회가 세워진 배경을 보여줌
  • 소유와 재능을 하나님께 열어 드려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는 삶을 살아야 함

서론

설교자는 성령을 받으면 마음이 열린다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며, 특별히 루디아의 믿음과 은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명성교회의 이름에 대한 오해를 해명합니다. 명성교회는 명일동의 소리라는 뜻이며, 교회의 명성을 높이려는 의도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와 루디아

루디아가 세운 교회는 유럽 최초의 교회이자 빌립보 제일 교회입니다. 바울의 설교를 듣고 루디아의 마음이 열린 것이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마음이 열리는 것은 집이 열리고, 영혼이 열리고, 교회가 열리고, 복음이 열리는 놀라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되며,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릴 때 시작됩니다.

선교와 장벽을 넘어서는 복음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을 통해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해지고 유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루디아를 통해 유럽 교회가 시작된 것은 복음의 본질이며, 선교는 장벽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복음을 들고 모든 장벽을 넘어 에스와티니, 부르키나파소와 같은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헌신을 이야기합니다. 복음을 들으면 문화적, 남녀의 장벽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열어 주심의 은혜

신앙을 점검할 때, 마음이 열려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열려 있는 은혜가 필요하며, 이는 쉽지 않습니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마음이 닫히기 쉽지만,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면 큰 은혜를 받습니다. 루디아는 자색 옷감 장사로 부유한 상인이었지만,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마음이 열리는 것은 지적인 동의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선택

마음이 열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새로운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 것은 우리의 의지뿐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인도하심으로 시작됩니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는 경험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주장하시고 복음을 심어 주시고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루디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기도할 때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마음이 열린 사람들의 예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는 마음이 열리면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나병에 걸린 나아만이 하녀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에 가서 요단강에서 몸을 씻어 병을 낫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낫게 하시고 복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닫힌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워 주실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집을 열어 공동체를 이루는 루디아

루디아는 마음뿐 아니라 집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게 했습니다. 복음은 누구도 외로운 섬이 되지 않게 하며, 공동체성을 갖게 합니다. 루디아와 그의 집이 함께 세례를 받고, 그의 집을 열어 교회의 시작이 일어납니다. 예수님 믿는 누구든지 와서 함께 있을 수 있는 집으로 만들어 복음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귀한 일을 합니다. 복음은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내며, 믿음 생활은 혼자서 되지 않습니다.

교회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믿음

명성교회와 새벽을 깨우는 교회를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적으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뛰는 것이 큰 은혜이며, 교회는 우리의 믿음을 지켜 줍니다. 교회를 통해 예배하고 봉사하며 믿음을 훈련받게 됩니다. 깊은 공동체 믿음 안으로 들어와 섬기고 배우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열린 마음과 복음의 도구

열린 사람들은 복음의 도구가 됩니다. 루디아의 집은 크고 넉넉했으며,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큰 집을 갖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면 은혜가 있습니다. 재산, 건강, 집 등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열어 놓으면 복음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은 120명이 기도할 수 있는 큰 집이었으며, 부잣집이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부를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시도록 열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사업을 하든 가게를 하든 잘해야 하며, 믿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성실하고 친절하게 일하며,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 잘 믿는 사람이 모든 것을 잘해야 하며, 어디서든 루디아와 같이 잘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열린 마음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열린 사람들을 하나님의 도구로 삼으십니다. 닫혀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다쳐 있는 사람이 열리는 것이 복음의 힘입니다. 해와 바람의 비유처럼, 복음은 강제로 우리를 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따뜻하게 하여 스스로 문을 열게 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시길 축복하며, 열린 문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복음의 도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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