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의성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와 공동체 삶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강동진 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성 산불 피해민들에게 필요한 집을 지어주는 봉사
- 공동체 생활을 통해 농업, 건축, 선교 사역을 수행
- 은퇴 선교사들을 위한 주거지 제공 및 자립 기반 마련
- 노동과 기도를 병행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는 삶
의성 산불 피해 지원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집과 마을이 소실되었습니다. 강동진 목사는 피해민들이 집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집을 짓는 사람이었기에 이들을 돕기로 결심합니다. 3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186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임시 주거 시설인 컨테이너가 제공되었지만, 강 목사는 컨테이너 앞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방 용품을 지원하며 이들을 위로합니다. 피해 가구들을 만나 건축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도면을 보여주며 목조 주택을 지어줄 계획을 세웁니다.
건축 현장 방문 및 주민 설명회
강동진 목사는 단촌면 하화1리에 있는 17가구를 방문하여 건축 프로젝트를 설명합니다. 그는 집이 불탄 지역의 상수도, 하수도, 지반 상태를 확인하고, 조감도와 배치도를 그리기 위해 현장을 답사합니다. 주민들에게 목조 주택의 장점을 설명하고, 기초 공사를 튼튼하게 할 것을 약속합니다. 집 한 채당 800만 원의 비용이 들며, 파설, 정화조, 전기, 수도 등의 기본 설비와 조경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합니다.
섬김과 공동체
강동진 목사는 과거 화재로 집을 잃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이들을 돕고 싶어 합니다. 그는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배려합니다. 섬김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강도 만난 사람을 돕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내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공동체 생활과 노동
강동진 목사는 1998년 사직하고 내려와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공동체 형제들과 함께 노동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공동체는 건축팀, 농묘팀, 제조 가공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양봉, 육묘, 건축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건축 법인 '보나징'을 설립하여 집을 짓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선교 사역과 비전
강동진 목사는 은퇴 선교사들을 위해 마을을 만들어주고, 주거지를 제공하며, 양계나 양봉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의 가난한 농민들을 돕는 일뿐만 아니라, 사막화된 땅에 사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도 헌신하고 있습니다. 5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양봉을 하며 사막화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동과 기도
강동진 목사는 새벽 기도를 마치고 하루를 시작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작업을 합니다. 그는 손을 움직이는 노동 시간을 기도와 찬양, 예배의 시간으로 활용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눕니다. 노동이 기도이고, 기도가 노동이라는 베네딕트의 정신을 실천하며, 더 많은 목사들이 노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주와 복음을 위해 죽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라고 고백하며, 순교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