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전기차 시장의 변화, 기후 변화 협약의 현황, 그리고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해 다룹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드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투자를 축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변화와 정책 변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 UN 기후 변화 협약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정책 변화로 인해 국제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한국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에서 61%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UN에 제출했지만, 산업계의 부담과 기술적인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전기차 철수를 선언하는 거대 자동차 기업들
포드는 전기차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고, 195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손실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정이며, 기존 전기차 모델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SK온과의 배터리 합작 투자 회사 해산 비용으로 60억 달러를 손실 처리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계약도 취소했습니다. 포드의 CEO는 시장 변화와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제도 종료를 철수 이유로 밝혔습니다. GM도 전기차 사업 축소 관련 손실을 처리하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 능력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나가리(?) 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협약
유럽연합(EU)은 2035년 내연기관 차량 금지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신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90%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강력한 규제 완화 요구에 따른 결정입니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기차 계획 동결로 내연기관 시대가 다시 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UN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탈퇴와 복귀 반복으로 국제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UN제출 온실가스 감축 목표
한국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에서 61%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UN에 제출했습니다. 기존 목표는 2030년까지 40% 감축이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 산업, 건물, 수송 등 각 부문에서 감축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탄소 중립 기본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린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산업계는 감축 목표 달성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에 인센티브 제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녹색 산업 육성을 위한 K-린 트랜스포메이션(KGX)을 통해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