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걸어본 네팔 트레킹별 꿀팁 총정리 (비용 코스 장비)

나홀로 걸어본 네팔 트레킹별 꿀팁 총정리 (비용 코스 장비)

간략 요약

이 영상은 크리스탈님이 네팔에서 경험한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필요한 장비, 경비, 그리고 고산 적응에 대한 팁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안나푸르나 서킷, ABC, 쿰부 등 여러 코스를 소개하며, 각 코스의 특징과 난이도, 필요한 준비 사항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 트레킹 장비: 켈티 가방, 살로몬 등산화, 블랙 다이아몬드 스틱, 가민 인스팅트 2 시계
  • 주요 트레킹 코스: 쿰부, 푸니 서킷 & ABC, 안나푸르나 서킷, 마르디히말, 랑탕
  • 안전 및 준비: 고산 적응, 퍼밋 발급, 지도 앱 활용, 아이젠 필수

소개

크리스탈님은 네팔 트레킹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 코스, 경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녀는 안나푸르나 서킷, ABC, 푸니 서킷, 랑탕, 마르디히말, 쿰부 등 다양한 코스를 다녀왔으며, 각 코스마다 장비가 조금씩 달랐다고 언급합니다.

트레킹 장비 소개

크리스탈님은 주로 사용하는 트레킹 장비를 소개합니다. 켈티 45L 가방은 가볍고 디자인이 예뻐서 여행 시에도 자주 사용하며, 적정 무게는 9kg 정도입니다. 옆으로 매는 가방 역시 켈티 제품으로, 여권이나 배터리 등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등산화는 주로 호카나 살로몬 제품을 신으며, 최근에는 살로몬 트레킹화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 등산화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고어텍스 소재라 방수 효과가 뛰어납니다. 스틱은 블랙 다이아몬드 제품을 4~5년 동안 사용하고 있으며, 튼튼하고 가볍습니다. 시계는 가민 인스팅트 2로, 트레킹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 기록을 측정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쿰부 트레킹

쿰부 트레킹 경비는 약 1,045,750원이 들었으며, 19일 동안 하루 평균 55,000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루클라까지 가는 방법은 비행기, 지프, 버스 등 다양하며, 비행기는 시간이 절약되지만 지연이 잦습니다. 지프는 어디까지 가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버스와 지프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쿰부 트레킹 퍼밋 비용은 총 6,000루피입니다. 쿰부 트레킹은 고도가 높아 고소 적응이 중요하며, 남체에서 적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쿰부 트레킹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으며, 쓰리 패스(추쿵리, 칼라파타르, 콩마)를 넘는 코스도 있습니다. 17일 동안 약 200km를 걸었으며,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아 맵스미(Maps.me)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를 넘을 때는 다른 단체 뒤를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며,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쿰부 트레킹 시 작은 전기장판이나 따뜻한 매트가 있으면 유용하며, 손톱깎이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푸니 서킷 & ABC 트레킹

푸니 서킷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며, 5박 6일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퍼밋 비용은 3,500루피이며, 반단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평균 2,6803,780루피 정도가 소요됩니다. 푸니 서킷은 숲길이 많고, 오아라, 단다 코프라, 단다 물다이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고 고도는 3,5003,600m 정도이며, 업다운이 심한 코스입니다. ABC 트레킹은 2박 3일 만에 끝냈지만, 일반적으로 4박 5일 또는 5박 6일 코스입니다. 푸니 서킷과 달리 ABC 트레킹은 계단길이 많고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ABC에서 진우 단다까지 25km를 내려오는 길은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

안나푸르나 서킷은 15일이 걸렸으며, 퍼밋 비용은 3,000루피입니다. 베지사르에서 출발하여 쭈르르, 소나를 거쳐 푸니힐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최근에는 퍼밋 발급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서킷 코스는 만항까지 지프가 다니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이나 참재까지 지프를 타고 이동합니다. 어퍼 피상으로 올라가면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틸리초 호수를 방문할 수도 있지만, 랜드슬라이드 구간이 위험합니다. 소롱 라를 넘기 직전 하이 캠프로 가는 구간은 급경사이며, 일찍 올라가면 추위에 고생할 수 있습니다. 소롱 라를 넘는 날은 새벽에 출발하며, 묵티나트로 가는 길은 급 하강 길입니다. 조송에서 폭설을 만나기도 하며, 르파라디 마을은 사과로 유명합니다. 칼로파니에서 타토파니로 이동하는 구간은 공사 중이라 걷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 평균 3,0003,500루피를 사용했으며, 비수기에는 로지를 공짜로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트레킹 시기는 10월11월이 가장 좋지만, 12월2월은 너무 춥고, 3월5월은 흐린 날이 많으며, 6월~9월은 비가 많이 내리고 거머리가 많습니다.

마르디히말 트레킹

마르디히말은 2000년대에 개발된 코스로, 트레킹이 쉽고 짧은 일정으로 소화 가능합니다. 마차푸차레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2박 3일 만에 다녀왔으며, 대부분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옵니다. 카레에서 로우 캠프까지는 조망이 거의 없지만, 하이 캠프에 도착하면 뷰가 펼쳐집니다. 로지들이 계속 새로 개발되고 있으며, 한국 음식을 많이 판매합니다.

랑탕 트레킹

랑탕 트레킹은 ABC나 EBC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카트만두에서 샤브루베시까지 버스로 이동하며, 약 89시간이 걸립니다. 버스비는 700800루피 정도입니다. 퍼밋은 둔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박 4일 동안 샤브루베시에서 랑탕 빌리지, 강진 곰파, 체로 고리를 다녀왔습니다. 폭설로 길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코스입니다. 랑탕 트레킹은 강을 끼고 걸으며, 숲길이 많고 야생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티베트의 영향을 받아 집 모양이 독특합니다.

트레킹 난이도 비교 및 추천

트레킹 난이도는 쿰부 쓰리 패스 > 안나푸르나 서킷 > 랑탕 > 푸니 서킷 > ABC > 마르디히말 순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마르디히말, 네팔 상징적인 곳을 가고 싶다면 ABC, 새로운 느낌의 설산을 보고 싶다면 랑탕, 일출/일몰/운해를 보고 싶다면 푸니 서킷, 여유로운 트레킹을 원한다면 안나푸르나 서킷, 도전적인 트레킹을 원한다면 쿰부 쓰리 패스를 추천합니다. 네팔 트레킹 시 자신의 체력, 시간, 예산, 장비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고산병에 대한 대비도 중요합니다. 해외 트레킹 시 자기 스스로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한 트레킹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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