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 먹었던 음식과 식습관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그의 식단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군사를 살리고 나라를 지키는 에너지원이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소박하지만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백성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음식에 대한 그의 철학이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었음을 설명합니다.
- 이순신 장군은 위장병 때문에 좁쌀밥과 연포탕을 주로 섭취했습니다.
- 청어를 활용하여 군량미를 확보하고 백성들과 나누었습니다.
- 젓갈, 해초류, 사냥으로 얻은 고기 등을 섭취하며 단백질을 보충했습니다.
- 백성을 위해 준비한 밥상은 영양학적으로 훌륭했으며, 승리의 근원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소박한 식단
이순신 장군은 위장병이 심해 좁쌀밥이나 좁쌀죽을 주로 먹었으며, 연포탕을 즐겨 먹었습니다. 밥과 함께 무를 곁들여 먹었는데, 무는 소화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배추에 대한 언급은 없고 무가 중요한 반찬이었으며,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고춧가루 없는 무김치를 먹었습니다.
군량 확보를 위한 청어 활용
이순신 장군은 청어를 말린 과메기나 회로 먹었으며, 청어를 잡아 군량미로 활용했습니다. 단순하게 군사들만 먹은 것이 아니라, 청어를 대량으로 잡아 육지에 팔아 군량을 확보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젓갈
당시 생선이 풍부하여 젓갈을 만들어 병사들과 백성들이 함께 먹었습니다. 주먹밥이나 일반 식사에도 젓갈을 곁들여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해초류는 녹조류, 홍조류, 갈조류를 함께 넣어 먹었으며, 미역, 톳, 파래 등이 있었습니다. 전복은 본인이 먹기도 했지만 주로 선물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사냥을 통한 단백질 보충
사냥을 통해 얻은 노루고기를 많이 먹었으며, 특별한 날에는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돼지를 많이 사육하지 않았습니다. 전투에서 이긴 후에는 잡은 짐승들을 양념에 재워 꼬치에 꿰어 구워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에는 꿩 사냥이 군사 훈련 중 하나였으며, 꿩고기를 즐겨 먹었습니다.
어머니를 여읜 후 채식 위주의 식단
어머니를 여읜 후에는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게 밥상의 의미
이순신 장군에게 밥과 음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자신과 부대를 살리고 나라를 지키는 에너지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밥을 빼앗아 먹지 않으려 했으며, 군량 마련을 위해 백성을 위한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이 밥상은 영양학적으로 잘 갖춰진 지혜로운 음식이었으며, 이순신 장군의 승리의 근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