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가게가 잘 안 되는 세 가지 주요 위치적 특징을 설명합니다. 첫째, 가게 앞 공간이 너무 넓으면 고객이 불안감을 느껴 멈추지 않습니다. 둘째, 가게 앞에 계단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을 망설이게 됩니다. 셋째,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는 지루하게 느껴져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간을 조정하거나, 횡단보도 근처에 자리를 잡는 등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넓은 공간은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하여 고객이 멈추지 않게 만듭니다.
- 계단이나 장애물은 접근성을 떨어뜨려 방문을 망설이게 합니다.
- 대로변 상가는 지루하게 느껴져 고객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망하는 자리 첫 번째: 지나치게 넓은 공간
가게 앞이 지나치게 넓은 경우, 사람들은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껴 멈추지 않게 됩니다. 넓은 공간에 서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게 앞 빈 공간이 광장처럼 넓게 뚫려 있는 곳은 혼자 너무 눈에 띈다는 느낌을 주어 사람들이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간판, 야외 테이블, 어닝 등을 활용하여 가게와 사람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망하는 자리 두 번째: 계단 또는 장애물
가게 앞에 계단이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가게가 눈에 잘 띄더라도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껴 방문을 망설이게 됩니다. 계단 한 칸만 있어도 발이 멈추게 되고, 이러한 작은 차이가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노출은 잘 되지만 유입이 안 되는 구조라는 착각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불편하면 몸이 먼저 반응하기 때문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하는 자리 세 번째: 대로변 상가
대로변에 줄지어진 상가의 경우, 양쪽에 가게들이 밀집된 먹자골목이나 번화가와 달리 한쪽 면에만 상가가 쭉 늘어진 스트릿 상권은 시선에 들어오는 정보가 적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맞은편이 차도이기 때문에 장사하는 거리라는 느낌이 적어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는 길로 인식하고 걸음이 빨라집니다. 이러한 상권에서 장사하려면 횡단보도나 버스 정류장처럼 사람이 멈추는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무의식에 반응하는 자리를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