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가 정말 늘고 싶으면 이 영상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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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 방식이 아닌, 실제 활용에 초점을 맞춘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어 습득을 위한 세 가지 필수 조건(노출, 동기,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또한, 학습 환경을 설계하여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 외국어 학습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터득하는 과정입니다.
  • 숙달도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활용도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 언어 습득의 세 가지 조건: 노출, 동기,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환경을 설계해야 합니다.

인트로

타일러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터득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외국어 학습에서 '진짜 큰 자산'을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단순히 표현을 암기하고 빨리 내뱉는 능력이 아닌, 외국어를 '진짜 잘 배우는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뇌는 나이에 상관없이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학습 환경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언어 숙달도 교육과 활용도 교육의 차이

타일러는 외국어 교육에서 숙달도와 활용도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숙달도 교육은 체계적인 암기 위주 교육으로, 예를 들어 "Hi, how are you?"에 "I'm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정형화된 답변만 떠올리게 합니다. 반면, 활용도 교육은 다양한 표현과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키워줍니다. 학교 교육은 체계적인 암기 방식에 치중할 수밖에 없지만,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활용에 초점을 맞춰 학습해야 합니다. 공부는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지만, 배움은 몸에 익히는 과정이며, 습득이 중요합니다.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상황적 조건 3가지

타일러는 외국어 습득을 위한 세 가지 상황적 조건으로 노출, 동기,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노출은 언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동기는 내적인 동기, 즉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필요성은 생존과 직결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한국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동기에 해당하며, 음식을 구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필요성에 해당합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영어 듣기 연습을 할 때 영어 자막을 켜두면 필요성이 사라져 학습 효과가 떨어지므로, 자막을 끄고 듣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능력보다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을 접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부딪히면서 바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화기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등 학습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타일러는 외국어 학습을 소통의 수단이 아닌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뇌는 언어 습득에 최적화된 장비이므로, 누구나 외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부가 아닌 배움에 집중하고, 노출, 동기, 필요성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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