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에서는 이중턱과 무턱의 원인 7가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흔한 원인부터 의외의 원인까지 다루며, 각 원인에 따른 해결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턱밑 지방, 짧은 턱, 피부 처짐, 침샘/림프절 문제, 턱 근육 약화, 거북목, 안면 윤곽 수술 등이 이중턱과 무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잘못된 시술은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중턱과 무턱 소개
이중턱과 무턱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이 짧으면 이중턱처럼 보이고, 이중턱이 있으면 턱이 짧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이 두 가지 현상의 7가지 원인을 7위부터 1위까지 소개합니다.
7위: 턱밑 지방
턱 아래 지방이 많으면 턱이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턱밑 지방은 살이 쪄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있었던 경우가 더 많고, 살을 빼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 방법은 간단하며, 두 손가락으로 턱 아래를 잡았을 때 두껍게 잡히면 턱밑 지방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6위: 짧은 턱 (무턱)
아래턱뼈의 길이가 짧은 것이 무턱입니다. 무턱은 턱밑 살을 더 심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옆에서 찍은 사진에서 코와 입술의 각도가 90도보다 작으면 무턱과 함께 돌출입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5위: 피부 처짐
살도 없고 무턱도 아닌데 고개를 숙이면 이중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접히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귓볼에 검지 손가락을 대고 엄지손가락으로 피부를 살짝 당겨 보았을 때 이중턱이 사라진다면 피부 늘어짐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4위: 침샘 및 림프절
턱 밑에는 침샘과 림프절이 있습니다. 턱밑샘은 턱선 아래 중간쯤에 볼록하게 보이며, 만져보면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느껴집니다. 평소보다 갑자기 커지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림프절은 감기나 염증이 있을 때 커져서 만져지거나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샘이 보인다고 무조건 침샘 줄이는 주사를 맞기보다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3위: 턱 근육 약화
턱 아래가 불룩한데 지방이 별로 없다면 턱 아래 근육이 늘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침을 삼킬 때 턱 아래 근육이 순간적으로 없어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턱 아래 근육은 턱 밑의 여러 구조물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또한, 목에 있는 넓은 목근도 세월이 지나면서 처지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2위: 거북목
목을 앞으로 빼고 있으면 설골 근육이 아래로 당겨지면서 무턱과 이중턱이 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은 이중턱뿐만 아니라 얼굴 비대칭, 턱관절 장애, 두통, 어깨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어 귓구멍선과 어깨 중간선을 연결했을 때, 귀가 어깨보다 앞에 있다면 거북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1위: 안면 윤곽 수술
안면 윤곽 수술 후 이중턱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뼈는 턱 아래 여러 기관과 근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V라인을 만들기 위해 턱뼈를 절제하면 이 공간이 작아지면서 턱 아래 있던 구조물들이 보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정면에서는 괜찮지만 옆에서 보면 턱 아래가 불룩하게 보이는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
이중턱과 무턱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시술은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보이는 현상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각 원인에 따른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해결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