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이태석 재단의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강조합니다. 첫째, 이태석 재단이 UN NGO로 인정받아 국제 기구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둘째, 이태석 리더십 스쿨의 강의 내용이 한국교원대학교의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되어 미래의 교육자들에게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태석 재단 UN NGO 지위 획득
- 이태석 리더십 스쿨 강의 내용 정규 대학 교과목 채택
소개
최근 폭염과 기상 이변 속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시청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태석 재단의 교육 사업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합니다.
이태석 재단, UN NGO 지위 획득
이태석 재단이 재단 출범 13년 만에 UN NGO로 인정받았습니다. UN 경제 사회 이사회에서 NGO를 선정하는 기준은 UN의 목적 부합 여부, 비영리 기구 여부, 민주적 절차 확보 여부, 투명한 재단 운영 여부 등 8가지 항목입니다. 이태석 재단은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했으며, 이는 전 세계 수많은 NGO 중 UN이 인정한 6,500여 곳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이태석 재단을 포함하여 10여 곳만이 이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UN NGO가 되면 UN 경제 사회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고, 공식 문서를 보고 정보를 취득하며, 다른 나라와의 협력이 가능해집니다.
이태석 재단의 발자취
2010년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태석 신부의 삶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이후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한국 정부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이태석 의과 대학 병원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남수단의 정세 불안으로 병원 설립이 중단되었고, 이태석 재단은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물품 지원, 학생 초청, 기술 연수 등을 지원했습니다. 2020년에는 재단 이름을 이태석 재단으로 변경하고, 영화 "부활"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후 남수단 장학생 선발, 한사님 마을 식량 지원, 전국 순회 강연 등을 통해 이태석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태석 리더십 스쿨, 대학 정규 교과목 채택
이태석 리더십 스쿨의 강의 내용이 한국교원대학교의 4점 수업으로 진행되는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교과목 명칭은 "세계가 주목한 이태석 리더십"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입니다. 이태석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태석 리더십이 사회적 영향력과 미래 리더들에게 끼치는 중요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올레 토럴 스웨덴 의원, 아만다 린드블라드 스웨덴 최연소 여성 시장, 모은스 덴마크 자유학교 설립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합니다. 강의는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향후 계획 및 마무리
연세대학교 교양 과정에서도 이태석 리더십 강연이 확정되었으며, 다른 대학과의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이태석 재단은 이태석 리더십이 초중고등학교 교과목으로도 채택되기를 희망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소개합니다. 이태석 신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분이 남긴 사랑은 지구촌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태석 재단은 앞으로도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을 다짐합니다. 다음 주에는 스웨덴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스쿨의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