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기사는 UnitedHealth의 1분기 실적 부진과 연간 이익 전망 하향 조정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사건을 다룹니다. CEO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이례적이고 용납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tedHealth 주가 21% 급락
-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 연간 이익 전망 하향 조정
- Medicare Advantage 관련 비용 증가가 원인
[UnitedHealth 주가 폭락: 실적 부진 및 전망 하향 조정]
UnitedHealth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최대 21%까지 폭락했습니다. 이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 하향 조정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하락했습니다. UnitedHealth는 조정된 연간 주당 순이익을 기존 예상치인 29.5030달러에서 2626.50달러로 낮췄습니다.
[1분기 실적 상세 분석]
UnitedHealth의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7.27달러로 예상치와 동일했지만, 매출은 1,096억 달러로 예상치인 1,116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CEO인 Andrew Witty는 회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부진의 원인: Medicare Advantage 및 Optum 관련 비용 증가]
UnitedHealth는 Medicare Advantage(메디케어 수혜자에게 민간 보충 플랜 제공) 및 Optum 사업과 관련된 예상보다 높은 비용을 고려하여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Optum은 Medicare Advantage 사용자를 포함한 UNH 고객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Witty는 Medicare Advantage 사업이 올해 80만 명의 추가 고객을 확보하고, Optum Health는 65만 명의 신규 환자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 지원 삭감 및 의료 서비스 이용 증가]
UnitedHealth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부 지원 삭감으로 인해 Medicare Advantage 환자에 대한 상환율이 감소하여 2025년 이익에 부담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Medicare Advantage 사업의 고령 환자들이 올해 계획된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는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회사는 보험료 수입 중 의료 비용으로 지출된 비율인 의료 관리 비율이 85.5%로 급증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83.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는 87.5%의 비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자 그룹의 건강 상태 문제]
UnitedHealth는 2025년에 다른 보험사에서 환자를 인수했는데, 이들의 건강 상태가 서류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좋지 않았습니다. Witty는 "우리는 Optum Health에 더 많은 새로운 Medicare 환자를 추가했는데, 이들 중 일부는 시장에서 철수하는 플랜에 의해 보장되었습니다. 그들은 작년에 놀라운 참여 부족을 경험했으며, 이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2025년 상환 수준으로 이어졌고, 실제 건강 상태를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Witty는 이러한 문제들이 "매우 해결 가능"하다고 말하며, 회사가 고령 고객을 사전에 모니터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째, 이전 행정부의 Medicare 자금 삭감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복잡한 환자들이 임상 및 가치 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험사는 "회원들의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 수준의 새로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적절하게 평가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