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사 총정리 2편 : 대영제국에서 브렉시트까지

영국 역사 총정리 2편 : 대영제국에서 브렉시트까지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대영 제국의 탄생, 발전, 쇠퇴,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탐구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영 제국의 식민지 확장과 산업 혁명의 영향
  • 영국 문화의 발전과 표준 발음 (RP)의 형성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식민지 해체와 국력 쇠퇴
  • 유럽 연합 가입과 브렉시트 결정

대영 제국의 시작과 식민지 확장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병합하여 그레이트 브리튼 연합 왕국이 세워지고, 영국은 강력한 함대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하며 대영 제국을 탄생시켰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뒤를 이어 북아메리카를 최초로 지배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식민지 시대를 열었고,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여 식민지 건설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카리브해의 무인도를 점령하고 프랑스와의 7년 전쟁에서 승리하여 벵골 지역까지 빼앗았으며, 제임스 쿡이 호주를 발견하면서 호주까지 점령했습니다.

제국의 성장과 산업 혁명

영국은 넓어진 영토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업 혁명으로 증기 기관과 증기선이 발명되면서 장거리 항해가 가능해졌고, 전신주를 통해 식민지들을 연결하며 제국을 더욱 확장하고 긴밀하게 연결했습니다. 인도와 아프리카까지 지배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었고, 아일랜드 의회를 합병하여 브리튼 제도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영국 문화의 발전과 표준 발음 (RP)의 형성

영국의 티타임 문화가 시작되었고, 수에즈 운하 개통으로 홍차가 대중화되었습니다. 산업 혁명으로 부를 얻은 신흥 상류층은 기존 상류층의 발음을 모방하여 자신들을 차별화하려 했고, 이것이 RP (Received Pronunciation)라는 표준 발음으로 확립되었습니다. RP는 BBC 방송 표준으로 사용되며 전 세계에 퍼졌지만, 현대에는 올드하다는 인식이 생겨 서민적 억양을 섞은 어드밴스드 RP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국의 쇠퇴와 제2차 세계 대전

1차 대전까지 정점을 찍었던 대영 제국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어 국가 재산의 4분의 1이 소모되었고, 식민지 유지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식민지들의 독립 요구가 거세지면서 인도를 독립시키고 홍콩 등을 반환하며 식민지들이 해체되었고, 국력 쇠퇴로 이어졌습니다. 아일랜드 남부 또한 독립시키며 브리튼 제도조차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연합 가입과 브렉시트

영국은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 공동체(EC)에 가입하여 국력 반등을 꾀했지만, EU의 의사 결정 지연, 부담금 문제, 그리고 영국인들의 자긍심 때문에 EU에 대한 반감이 커졌습니다. 결국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통해 EU를 탈퇴했고, 2020년 공식적으로 EU에서 탈퇴했습니다.

미래의 영국

영국은 EU 탈퇴 후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력을 바탕으로 반등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Share

Summarize Anything ! Download Summ App

Download on the Apple Store
Get it on Google Play
© 2024 S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