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직장 및 개인 관계에서 효과적인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 및 접근 방식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조수현 작가와 함께 대화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 대화 전 준비, 피해야 할 대화 습관, 좋은 대화의 조건, 대화 상대 선택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 효과적인 의사 소통은 사회적 평가에 따라 달라지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가 중요합니다.
- 대화 전에는 Garbage In, Garbage Out 원칙을 명심하고, 다양한 지식, 경험, 인사이트를 축적해야 합니다.
- 대화 시에는 설교, 비난, 정치질과 같은 파괴적인 3P를 피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프닝
미키피디아 채널에 조수현 작가를 초대하여 직장 및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말 잘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기 계발 주제를 다루지 않았던 기존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
'말을 잘한다'는 것은 사회적 평가이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를 의미합니다. 테니스 동아리에서 턱시도를 입는 것이 어색한 것처럼, 대화도 TPO에 맞아야 합니다. 자랑, 협상 등 각 상황의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상황에서 능숙하게 말하는 것은 드뭅니다. 자신이 잘하고 싶은 말의 종류를 선택하고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말하는 스킬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는 훈련보다는 고민의 영역입니다.
말하기 전엔 어떤 준비를 할까?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머릿속에 할 말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조수현 작가는 'Garbage In, Garbage Out' 원칙을 강조하며, 긍정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셰익스피어 원어 연극을 12년 동안 한 사람의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처럼, 인풋의 질이 아웃풋의 질을 결정합니다. 인풋은 지식, 경험, 새로운 분석 방법 세 가지로 구분되며, 남들이 모르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흥미로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에 SNS를 통해 그 사람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대화를 부드럽게 시작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직장 내 대화는 정보 전달, 요청, 지시, 피드백의 네 가지 목적 안에 들어가므로, 대화 목적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랑스 유학 시절, 프랑스인들이 집 입구에 책장을 놓고 대화 소재를 찾는 것처럼, 공통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대화를 위해 피해야할 것
아담 그랜트의 '논리 갑질(Logic Bully)' 개념을 소개하며, 설교(Preaching), 기소(Prosecuting), 정치(Politicking)와 같은 파괴적인 3P를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3P는 인간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며, 3P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순간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관계가 개선됩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처럼, 논쟁을 피하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대화의 조건?
좋은 대화는 대화 전후에 생각이 바뀌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새로운 관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른이 먼저 3P를 포기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 합니다. 대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좋은 대화의 조건입니다.
또 조심할 것은?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정 주제에 꽂히면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주제가 바뀌어야 하는데,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만 고집하면 대화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꼰대처럼 자신의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누구와 언제 대화할까?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고 싶다면, 자신이 안 한 경험을 해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능적으로 비슷한 사람과 대화하려는 경향을 극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 후에는 스스로 피드백을 주고, 말실수를 했을 때는 사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클로징
조수현 작가와 함께 '말 잘하는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