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 10분만-10월18일] 아멕스 실적 서프라이즈 | "은행 시스템 건전..시스템적 문제 증거 없어" | 트럼프 “시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한국서 만나"

요약

이 비디오는 어제 신용 위기 우려가 해소되면서 S&P 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가 반등한 시장 상황을 요약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노력과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가능성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지역 은행에 대한 월가의 과도한 반응 평가는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호실적은 소비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합니다. 다음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시장은 신용 위기 우려 해소 및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노력으로 반등
•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호실적으로 미국 소비의 견조함 확인
• 다음 주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및 경제 지표 발표 예정

시장 반등 및 주요 지수

어제 신용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S&P 500은 0.53%, 나스닥은 117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하락분을 만회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도 0.52% 상승했습니다.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17% 이상 하락하며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노력 및 미중 무역 협상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가 좋으며, 몇 주 안에 한국에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스콧 센트 장관은 허리펑 부총리와 주말에 통화하고, 다음 주 말레이시아에서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은행 평가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

자이언스 뱅코프 등 지역 은행에 대해 월가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반응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3분기 주당 순익이 19% 성장하고, 매출액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결제 관련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스티븐 스페어리 회장은 신용 지표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20대와 30대의 소비가 강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헬스케어 및 기술주 동향

노보노 디스크와 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만 치료제 가격 관련 발언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F1 포뮬러 1과 5년간 단독 스포츠 중계권을 따냈습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의결권 기구인 ISS에서 일론 머스크의 보상안에 대해 반대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고, 유럽에서는 자동차 화재 사고 시 전력 차단 시 문을 열 수 없는 구조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있습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

다음 주에는 미국 철강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GE 에어로스페이스, 코카콜라, 로키드 마틴, RTX, 노스롭 그루먼, 넷플릭스, AT&T, G 버노바, 텍 리소스, 테슬라, IBM, 램 리서치, 티모바일, 허니웰, 블랙스톤, 프리포트 맥모란, 아메리칸 항공, 알래스카 항공, 인텔, 뉴몬트, 피엔니 데커스 아웃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9월 소비자 물가 지수, SMP 글로벌의 제조 PMI 지수,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 지수 등 경제 지표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