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영상은 피부과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출연하여 피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 1일 1팩, 사우나, 각질 제거, 바세린과 마데카솔 사용 등의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실제로 피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그렇지 않은 방법을 구분합니다.
- 피부과 전문의는 화장품 사용 팁으로 토너, 앰플, 크림 3가지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피부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부 관리 꿀팁으로 하루 루틴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며, 세안 방법, 화장품 사용 빈도, 선크림 사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인트로
이 영상은 피부과 전문의 심면철 원장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 원장이 함께 출연하여 피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두 전문의는 젊어 보이는 피부 관리 요소로 피부 톤, 결, 컨투어, 광택, 체형, 표정을 꼽으며, 각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특히, 체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좌우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과 자세 교정의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남들보다 젊게 보일 수 있는 ‘3가지’ 관리 요소
두 전문의는 젊어 보이는 피부 관리 요소로 피부 톤, 결, 컨투어, 광택, 체형, 표정을 꼽으며, 각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특히, 체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좌우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과 자세 교정의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1일 1팩, 과연 피부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1일 1팩이 피부에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두 전문의는 긍정과 부정으로 의견이 갈립니다. 심면철 원장은 1일 1팩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모공을 막아 화이트 헤드나 블랙 헤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1일 1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이경실 원장은 1일 1팩이 피부 관리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순한 제품을 선택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팩의 원리를 설명하며, 팩이 시트지로 인해 화장품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노폐물 싹 빼주는 사우나, 과연 몸에 좋을까?
사우나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두 전문의는 긍정과 부정으로 의견이 갈립니다. 이경실 원장은 사우나가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는 미미하며,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뜨거운 증기는 피부에 좋지 않으며, 샤워 시간을 줄이고 뜨거운 물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심면철 원장은 적절한 수준의 사우나는 힐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교감 신경이 우세한 사람, 음주 후에는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 주기적으로 밀어야 할까?
각질 제거가 피부에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두 전문의는 일률적인 답변을 내리기보다는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다고 말합니다. 심면철 원장은 각질은 피부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각질 제거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는 각질 제거를 자제하고 보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이경실 원장은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는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바세린과 마데카솔, 얼굴에 발라도 될까?
바세린과 마데카솔이 얼굴에 발라도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두 전문의는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힙니다. 심면철 원장은 바세린은 수분을 가두는 역할만 할 뿐, 수분을 공급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바세린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을 막을 수 있으며, 얼굴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마데카솔은 상처 치료 연고로, 얼굴에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경실 원장은 바세린은 밀폐와 보습 능력이 뛰어나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얼굴에는 피지가 많기 때문에 모공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데카솔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얼굴에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씻고 바르는 토너, 사실 바르지 않아도 된다?
토너를 바르는 것이 피부에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두 전문의는 모두 긍정적인 의견을 밝힙니다. 심면철 원장은 토너가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안 후 남아 있는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화장솜으로 문지르는 것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손으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경실 원장은 토너가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메이크업이나 선크림 사용 후에는 약 알칼리성 세안제로 닦아내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에는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피부과 원장이 화장품 딱 3가지만 쓰는 이유
심면철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로서 화장품 사용 팁으로 토너, 앰플, 크림 3가지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장품 종류를 줄이고 빈도수를 조절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화장품 성분이 많아질수록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며, 샘플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습관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이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
이경실 원장은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가공식품에 함유된 첨가물은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가공식품에 포함된 단백질은 장벽을 손상시켜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우유, 계란 등에 대한 지연성 면역 반응을 예시로 들며, 피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피부과 원장도 매일 실천하는 피부 관리 꿀팁
심면철 원장은 피부 관리 꿀팁으로 하루 루틴을 지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퇴근 후 세안은 약 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하여 선크림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좋으며, 보습은 토너, 앰플, 크림 3가지 제품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합니다. 아침 세안은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거나 물로만 세안하는 것을 추천하며,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외출 전에는 앰플이나 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 후에는 이중 세안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