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이 영상은 남의 집에 방문할 때 지켜야 할 10가지 가정 예절에 대해 설명합니다. 약속 잡기부터 귀가 후 감사 인사까지, 상황별 에티켓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빈손으로 가지 않기, 집안 물건 함부로 만지지 않기, 사적인 질문 삼가기 등 기본적인 예절뿐만 아니라 SNS 에티켓까지 다루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세련된 매너를 강조합니다.
- 약속 잡기 시 여유를 주기
- 방문 시 작은 선물 준비하기
- 집주인에 대한 존중 표현하기
약속 잡기
약속을 잡을 때 최소 일주일 전에 연락하여 상대방에게 충분한 여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방문하여 식사를 요청하는 것은 무례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집을 정리하거나 다른 일정을 조정할 시간을 배려해야 합니다. 이는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 또한 여유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시 도착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시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2분 정도 늦는 것은 괜찮지만, 1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약속 시간보다 약간 늦게 가는 것이 예의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정시 도착이 일반적입니다.
빈손으로 가지 않기
남의 집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 합니다. 비싼 선물보다는 과일, 디저트, 초콜릿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들이 선물로는 휴지처럼 상징적인 물건도 괜찮습니다. 사업장에 방문할 때는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발 정리 및 짐 두는 위치
집에 들어서면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짐이나 옷을 어디에 둘지 집주인에게 먼저 물어보는 것이 예의입니다. 집주인이 먼저 안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함부로 아무 곳에나 앉거나 짐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 씻기
집에 도착하면 바로 화장실을 찾아 손을 씻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집주인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고, 자신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 후 뒷정리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변기 커버를 닫고, 휴지를 깔끔하게 뜯어 사용하는 등 뒷정리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거울에 물이 튀었다면 닦아놓는 것도 좋은 매너입니다.
냉장고 및 방 문 열지 않기
냉장고나 방 문을 함부로 열어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무례한 행동입니다. 또한, 집안에 있는 물건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깨지기 쉬운 물건은 눈으로만 감상해야 합니다.
집 가격 등 사적인 질문 삼가기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그림 가격은 얼마인지 등 사적인 질문은 삼가야 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수준을 낮추는 행동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식사 시 돕는 척이라도 하기
식사 준비나 설거지를 돕는 척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주인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도와줄 거 없어?"라고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내가 치울게"라고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집안 사진 함부로 찍지 않기
집안 사진을 함부로 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찍고 싶다면 집주인의 허락을 구해야 하지만, 이 또한 집주인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SNS에 집 위치를 구체적으로 태그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귀가 후 감사 인사
집에 돌아간 후에는 반드시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합니다. "오늘 초대해 줘서 고마워", "밥 맛있었어", "인테리어 멋지더라" 등 짧은 메시지라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초대를 받았다면 다음에는 자신이 초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문 시 빈손으로 갔다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으로 작은 선물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