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말씀] 그리스도인의 행복 / 장관익목사

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시편 84편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행복과 교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원의 선물이 가장 큰 선물이며,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며,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 신앙생활의 권태기를 극복하고, 말씀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 하계 수양회와 같은 절기를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서론: 가장 큰 선물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선물은 구원이며, 이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입니다. 구원은 영원한 행복으로 이어지며, 구원받은 사람은 현재의 삶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82세의 한 어르신이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고 평안한 잠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는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이 많지만, 마지막까지 남길 수 있는 것은 구원과 예수님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영생, 즉 영원한 행복을 얻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고백했는데, 이는 구원받은 사람이 누리는 현재적 행복을 보여줍니다.

시편 84편 1-2절: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시편 기자는 주의 장막, 여호와의 궁정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곳에서 단절된 상태를 고통스러워합니다. 이는 다윗이 아들에게 쫓겨 성전을 떠나야 했던 상황과 유사합니다.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는 상황은 그리스도인에게 큰 고통이며, 초대교회 시대의 핍박과 중국 공산화, 북한의 상황 등이 이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교회

하나님과 교회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이 임재하시는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우리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와 같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염려하며, 모일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미지근하고 부요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곤고하고 가련하며 가난합니다. 미지근한 신앙은 주님이 역사하실 수 없게 만들며,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없게 합니다. 우리는 불로 연단한 금(고난을 이기는 믿음), 흰 옷(성결한 삶), 안약(영적인 눈)을 사서 회복해야 합니다.

전도서 12장: 노년의 시기

노년의 시기에는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손실과 고독, 정서 불안 등 총체적인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모세와 갈렙처럼 나이가 들어도 낙심하지 않고,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잡고 살아갈 때, 날마다 세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편 84편 3-4절: 주의 집에 거하는 자

그리스도인의 참된 행복은 교회 안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교회는 안정과 안식을 의미하는 집과 복음자리이며,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가족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보호받고, 영적인 가족을 얻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 15절: 교회 생활

교회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배우고, 섬기는 위치에서 주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고, 교회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시편 84편 5-6절: 시온의 대로

마음에 주님과 교회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신앙생활은 주님 보시기에는 시온의 대로(고속도로)이지만, 우리에게는 눈물 골짜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을 통과할 때, 그곳은 많은 샘의 곳이 되며, 진정한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명기 10장: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

우리는 내가 원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고 요구하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대한 현재의 투자입니다. 구원뿐만 아니라, 구원과 영원한 영광을 함께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짜 그리스도인 자가진단법

AW 토저의 "진짜 그리스도인 자가진단법"을 통해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돈을 어떻게 쓰는가, 여가를 어떻게 보내는가, 누구와 어울리는가, 누구를 존경하는가, 무엇을 보고 웃는가 등을 통해 자신의 신앙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진리와 함께 기뻐하라

그리스도인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있어야 하며, 시편 119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 자매들의 신앙 성장 과정 속에서 기쁨의 근원을 찾아야 합니다.

요한삼서: 진리 안에서 행하는 기쁨

사도 요한은 장로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심히 기뻐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가 신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빌립보서 1장 18절처럼 어떤 방법으로든지 복음만 전해진다면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14절: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라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고, 선교 사역을 후원했습니다. 해외 선교사들은 한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 가운데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시편 84편 10절: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교회의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새신자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하며, 체휼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서로의 형편과 사정을 정확히 알고, 공감하고,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시편 84편 7절: 힘을 얻고 더 나아가

교회 생활을 할 때, 잠시 모여도 신앙적 교훈이 남는 교제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도구를 사용하여 신앙적 교훈이 남는 데까지 가야 교제가 됩니다.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는 마음이 딴 데로 갈 수 없습니다. 힘들수록 주님의 더 큰 역사에 동참해야 합니다.

시편 122편: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이스라엘 백성은 힘들 때 절기를 사모했습니다. 절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며, 묻어진 신앙을 일깨우고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줍니다. 유월절은 구원의 기쁨을 다시 되새기게 하며, 사랑에 충만한 사람이 이 귀한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3대 절기: 믿음을 시험하는 절기

3대 절기는 추수기, 즉 제일 바쁠 때 지켜야 했습니다. 이는 믿음을 시험하는 절기이며, 믿음으로 하나님 영광을 보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건지는 것이 맞지만, 계속 빠진다면 팔아야 합니다. 환경과 상황을 넘어서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무리

하계 수양회에 꼭 함께 갑시다. 혼자 가면 안 됩니다. 한 손에는 침체된 형제 자매님들, 다른 한 손에는 잃어진 영혼들을 데리고 함께 올라갑시다.